월드메르디앙과 영통, 분당까지 비교하는 님의 글을 읽고 몇가지 알려드립니다.
저도 월도 몇번 가봤습니다. 수원에서는 괜찮게 지은 새 아파트라는 점 단지도 크고..뭐..그정도입니다.
인기가 있는 곳, 좋은 아파트등 모든 것을 한마디로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생활반경등 각자의 판단기준이 다르기 때문이죠..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가격입니다. 즉 수요와 공급에 따른 가격을 말하는 것이죠..
월드메르디앙은 영통보다 가격이 뒤져 있으며, 분당은 말 할 나위도 없습니다.
월드컵 경기장이 좋긴 하죠.. 월드메르디앙에서 월드컵 스포츠시설로 가기 위해 교도소를 지나야 하고, 사람도 많이 다니는 길도 아니고..밤길은 위험하더군요..걸어갈 수는 있지만, 차 타고 가는 편이 좋을 수도 있는 거리죠..
이의신도시는 월드와 접근성 측면에서 가깝기는 하지만,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도보는 힘들죠..결국 차편을 이용해야 하는데.. 차편을 이용할 정도면..큰 혜택은 아니라는 것이죠..
구치소 이전 얘기를 가끔 하는데..이전계획이 있음을 말하는 것은 월드 주민들 뿐입니다. 내용은 이렇죠..현재 대세는 검찰청, 법원과 구치소가 붙어 있으며, 이의신도시로 법원, 검찰청이 옮기면..구치소도 따라간다는 내용.. 맞죠?
이의신도시내 법원,검찰청과 구치소는 가까운 거리에 있기때문에.. 옮기는 것은 힘들다는 것이죠..제가 한 얘기가 아니고..위에서 나오는 내용입니다.
더군다나..최신식 시설로 지은 구치소이며, 규모도 엄청나는데..옮기자고 위에서 말하기 어렵다는 것이죠..
그러니 구치소 옮기는 말은 아파트내에서만 하는 것이 옳은 듯 합니다.
아주대..명문?..
우리나라에 명문이 그렇게 없나요? 대부분 다 서울에 있던데..
경부,영동고속도로에 접근성.. 서울이 중심이라면..뒤쳐져 있는 셈이죠..
단지 전철..신분당선 얘기 하는 모양인데..분당은 이미 있고, 신분당선도 분당은 조기 완공.. 분당선연장은 영통..2008년 완공..1년 늦춰질 수 있음.. 그러나 월드에는 없죠?
신분당선..월드를 지나치긴 힘들죠..이의신도시를 거쳐..경기도경찰청이 이미 대세이던데..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좋으면..이래서 좋다라고 말하는 것은 좋으나,,남의 동네까지 싸잡아 매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죠..
더군다나 근거가 너무 빈약한 상태에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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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12/06 | 조회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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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에 글쓴이....
조금 억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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