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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읽는 여러분 행운입니다.

저는 행신동 소만성원 20평을 18500만원에 계약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19000만원 중반에 거래되더군요.

처음 행신동은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아니 ktx역사가 있는데

너무 비쌀거라 생각해서 처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 선거일날 마음이 동했는데 투표 일찍하고 행신동 가서

나와있는 거 그냥 잡았죠. 올수리되었고 하여 그냥 계약했습니다.

경기도에서 ktx타고 부산, 대구 가는 곳 없습니다. 광명이라구요.

그것은 그냥 지나가는 역중에 하나입니다. 요즘 많이 오른 구리,

의정부, 동두천, 도봉, 노원 등등 부산, 대구 갈려면 어떻게 가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런데 행신동은 그런 걱정이 없습니다. 소만성원

바로 역세권에 있어 걸어서 이용가능합니다.

또 있습니다. 인천공항 또는 김포공항 갈려면 그 많은 집값 오르는

지역 사람들 어떻게 합니까 궁금합니다.

행신동은 인천공항철도가 지나갑니다. 그리고 상암동 5분거리, 서울

역까지 14분 입니다. 이런 곳 있습니까? 그리고, 바로 건너가 강서구

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경기도 입니다. 그런데 평당 1000만원

이제 갈려고 합니다.

강남 아줌마들 지금 쓸어답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건 알아가지구.

한국경제신문에 발품정보에 행신동 얘기 나왔다고 차로 와서 계약

하고 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