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제가 군포에 살았던 적이 있어 그 지역을 잘 압니다.
평촌생활권인 거는 맞고, 가까운 곳에 농수산물시장이 있고, 롯데마트가 있구... 그런데 농수산물시장은 너무 가까워서 요즘같은 여름이면 냄세가 좀 날 수 있을 것 같고.
전철은 도보로 이용이 전혀 불가능하고, 앞길로 버스노선은 많지는 않지만 어느정도는 되구. 산자락을 끼고있는 곳은 쾌적하여 좋을 것 같고. 전체적으로 지구가 그리 크지는않고 아담한편이고.
그런데... 이정도의 곳이 로얄동,로얄층이라도 5억5천이 맞는 가격인가요? 아랫분이 글을 올리셨듯이 그 가격이면 강남빼고 서울에 왠간한 살기좋고 한강조망가능한 곳도 살 수 있는 가격인데요.
암튼... 가격은 호가위주로 갈 확율도 있긴하겠지만... 뭔가 이유가 있으니 불과 몇달전에 4억도 안 가던것이 5억을 넘었겠지요...

제 생각에는 강남은 6억대, 분당은 4억대 정도, 서울 괜찮은 지역은 4-5억대, 평촌과 반도는 3억대가 맞는 것 같습니다.
다들 30%정도는 호가위주로 급등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