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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글 잘읽었습니다. 초/중학교 몰림현상에 대해 잘못 이해를 하고 계십니다.정확히 조언을 드리면,제가 쓴 글중 삶의 질에대한 것이있었지요. 3가지 부류중 1가지(교육환경)에 대한 우를 범하신 겁니다.
수내동 소재 중학교는 내정중,수내중 2개교 일겁니다. 그러므로 수내동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을 주거지역으로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초등학교/중학교의 배정원칙인 근거리 배정에 애로사항이 많을 겁니다.학생수는 많은데 초/중학교수는 적으므로 수용에 한계가 있지요.그러기에 동네에서 더 먼거리에있는 인근 동네 중학교에 배정할 수 밖에 없지요.동네 중학교에 배정받기 위해서는 다른동네보다 훨씬 어려우므로 전입순서라는 제한을 또 두는것 입니다.(혹시,분당동 샛별마을 초등생도 수내중으로 배정은 안됩니까?)

***동네별 중학교 현황****         ##동네별 초등학교수##
수내동--내정중,수내중            내정초,수내초,초림초
분당동--장안중                   당촌초,장안초
서현동--서현중.양영중            분당초,서당초,서현초,양영초 
야탑동--야탑중,송림중,하탑중,이매중  돌마초,양탑초,하탑초,중탑초
정자동--백현중,분당중           백현초,불정초,신기초,탄천초,한솔초

참고로 야탑동 탑마을소재 H초등의 경우 학교 지원자(학생수)가 모자란 실정임(아파트 최소평형이37평임;분당초등학교중 무료급식 대상자가 없는 유일한 학교임)
그러므로 초/중학교는 의무교육이므로 명문이라는 표현은 적절치 못하다고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