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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제로만 보면...
래미안 1차에서도 5호선 장한평역까지 가는 길에 유흥가라든지, 카센터 등이 산재하여 도보로 다니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한 거리도 만만치 않아서 차라리 버스 환승이 더 편하지요. 환승요금 부담도 없으니까요.

그 지역에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현대 홈타운 1차와 래미안 2차 사이의 대로가 중심입니다. 장안사거리에 복합상영관까지 갖춘 바우하우스라는 대형 쇼핑몰이 2005년 5월에 입점합니다.
네거리를 중심으로 버스를 타면 장한평역까지 세정거장이면 됩니다. 또한 강남으로 직통하는 7호선 용마산 역은 장평교만 건너면 됩니다.

대로에서는 동대문운동장, 청량리역까지 가는 버스노선도 있습니다.
향후, 지하철 10호선 혹은 경전철 노선이 전농사거리에서 래미안 2차 위측의 장안교 방향으로 예정되어 있다는 군요. 이 노선이 확정되면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이 되겠지요.

어차피 래미안 1차, 현대홈타운, 래미안 2차 모두 지하철 역 도보 5분 거리의 역세권이 아닌 관계로 그 지역의 중심 상권에 가까운 곳이 좋겠지요. 또한 래미안 2차 주변에 대형 상가가 건축중인데 홈플러스 슈퍼가 입점한다는 군요.

래미안 2차는 배후 지역이 모두 주택가, 학교이어서 홈타운에 비하면 더 조용하고 쾌적할 듯 하구요. 홈타운과 래미안 1차는 동대문구민회관을 끼고 있어서 그런 면에서는 더 장점이 있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