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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남구 게시판서 김상윤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샌디에고에 살고 있으며, 본가는 잠원동 한신아파트 47평형이에요.
지금 제가 잠원동 금호베스트빌을 클릭해서 질문을 하고 있는 데요.

그 이유가 여기 아파트가 잠원동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인 것 같아요.
상한가 평당 2700정도? 위치가 가장 좋은 곳은
대림 아파트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잠원동은 압구정과 달리 한강변에 바로인접한
아파트는 소형평수 위주라,
잠원역 주위 아파트가 더 비싼것 같습니다.

잠원동 지역은 왜 이리 가격상승이 더딜까요?
잠원동 47평형 팔아서
대치동 개포우성1차 30평형 사고 몇천남겠네요.
아니 세금내고 나면 안남겠네요.
아니 모자르겠네요

잠원동은 교통도 편하고 그런데 왜 그럴까요.
그렇게 매력이 없나요? 학군, 학원이 대치동보다는
못하다고 하지만, 거주자체로서는 괜찮은 동네인데.
너무시세가 차이가 나서요.


너무나 막연한 질문이었나요?
그냥 생각을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