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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목동신시가지 7단지에서 왔거든요
잠원동에 목동출신들 많아요.
반상회때 서로 인사들하면 알수 있지요

그리고 무슨 아줌마가 호구조사하고 돌아다니셨습니까?

잠원동에서 기대를 하건 말건 아줌마가 무슨상관인데.
이래라 저래라에요?

서울에 인구가 얼마인데.
잠원동에 사시는 분들 중에 전세주고
목동사시는 분도 있고,

잠원동 살다가 도곡동 주상복합가는 분도 있고,
주상복합 구입해놓고,
잠원동에 거주하는 분도 있습니다.
아줌마..

그리고 한가지 알아두세요
잠원동 사람들도 목동 가고 싶어하지 않은사람많을 껄요?
설문지 조사는 안해봐서 모르겠지만요
^^

웬 목동?
복동?

잠원동에 사는 분들중
신사동 일대에 건물주나 건물주 자녀들이 얼마나 많은데..
물론 저도 설문지 조사안해봤습니다.^^

왜냐면 강남쪽 토박이라,
친구들이 잠원동에도 많거든요?
임대료만 억씩 들어오는 그런 집 자녀들.

뭐라구요? 잠원동에는 더더욱이 안간다구요?
이 아줌마가 낡은집에 산다고 무시하는 거야 뭐야?
참아야지..
내가 자격지심으로 이런다고 오해봤겠네..
신사동에 아버지 대신 임대료나 받으러 가야겠다.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