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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글들을 읽고 저의 생각을 조금 남깁니다.


여의도의 가장 큰 특징은 한번 살게 되면 거의 이사를 하지 않는다는데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의도 주민들이 매우 만족하며 살고 있기에 그렇겠지요.
특히, 강남과는 다른 여의도만의 지역 메리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강남의 경우 중상층 주민이 20%(?)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그들이 대부분의 강남소비를 주도하지요. 
하지만 여의도는 90%이상이 실거주자이며 대부분이 중상층입니다. 


저는 그중에서 대우트럼프월드 1차에 대해서 잠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대우트럼프월드는 매물이 거의 없습니다.  
사이트에는 각 평형별로 1~2개 정도 나와있지만 대부분 안테나형식의 매물인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대부분이 실수요자이기에 그렇습니다.


내부시설에 대한 부분은 직접 보셔야겠지만 한가지만 말하면...
수영장이 있는 곳은 여의도에서 대우트럼프월드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아무때나 수영장과 사우나를 이용할 수가 있죠. 


위치로 보면...  바로 앞이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있고 주위에 조그만하지만 앙카라공원이 있습니다.
주변 환경이 매우 안정적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
근처에 고층 건물이 없습니다. 특히, 바로 옆에 있는 아파트는 리모텔링정도 밖에 할 수 없는 곳입니다. 왜냐하면 아파트 사이사이의 길이 국가땅인 이면도로에 해당됩니다. 비정상적인 상태이죠.
그러므로 재건축은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국가땅을 사야하므로...
이점이 다른 주상복합과의 큰 차이점입니다. 즉, 지리적 안정성이 가장 크죠.



또한 입주민의 수준에 대한 부분도 매우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마 직접 방문해보시면 알겠지만 출퇴근시간의 차량만을 보더라도 충분히 짐작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전에 대한 부분인데요...
현재 대우트럼프월드 1차의 경우 영등포경찰서와 여의도파출소의 특별 경비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친구 아들이 의경으로 있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현 국회의원과 전 국회의장 등 정계 인사만해도 4~6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타워팰리스나 아이파크처럼 언론에 노출되어 괜한 눈초리를 받지 않아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부분에 한하여 저의 생각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