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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여겨 올리는 글들이 전부 사견이지만 등수를 메겨 놓으니 글을 읽으며 좀 기분이 별루네요. 잘 진행되는지 궁금한데 한성 재건축 홍보하고 있다는 냄새만 느껴지고요. 미래에 지어질 아파트가 얼마나 잘 지어질런지 하는 것은 재건축 소유주들이 얼마나 희생을 하면서 품질을 높이느냐 하는 것인텐데 아마도 제일 중시할 것은 일반 분양을 통해서 재건축 비용을 전부 뽑아내고자 하는 욕망을 가질 것이므로 품질을 보증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죠.
브랜드 얘기 했는데 그 건설사는 같은 이름으로 좋은것과 그저 그런 것을 동시에 짓고 있습니다. 전국에 널려 있는 이름이죠. 타워, 트럼프 등은 한정해서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고 롯데 캐슬은 좀 광범위하게 사용하기는 하지만 고급 주택 개념화 되어 있구요.
다시 말해서 그곳 브랜드는 그냥 그 기업의 아파트 상품 브랜드지 TV 로 치자면 파브 처럼 고급을 지향한 개념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해두고 싶군요.
그러난 워낙 브랜드 홍보를 해두었기 때문에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겠죠.
어찌되었건 조합원들이 조금씩 더 희생하고 양보해서 좀더 좋은 품질의 아파트로 만들고 그곳 환경도 개선해서 그지역 발전에 기여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잘살자는 것이죠.
그리고 교통에 대한 평가도 잠깐 살피자면 한성과 트럼프2를 비교할 때 트럼프는 1호선에 가깝고 한성은 5호선에 가깝고 트럼프는 9호선에도 가깝게 되겠지요. 굳이 편리성에 순위르 매기기는 어렵지만 뒤바꿔 놓는 정도가 필요할런지요?
리첸시아가 다소 대중 교통면에서는 좋지 않다 그정도가 뚜렷한 사실이겠지요.
학교에 대한 거리, 이것은 한성과 트럼프 2가 붙어 있는 단지 인데 하나는 2점이고 하나는 4점이고 그런 차이를 둘수 있는지 너무 주관적으로 비교한 것 같구요.
조망은 분명 리첸시아가 제일 좋을 것 같군요. 그리고 트럼프 1이 한강 조망이 좋은 것 같습니다. 트럼프 2에서는 한강, 남산, 관악산 등이 멀리 보이고 가리는 것은 없지만 옆에 한성이 재건축되면 서쪽 여의도 공원 방향 조망은 어려워 지겠네요.
요즘 뉴스들어보니 진달래 재건축 관련해서 조망권값 배상해 주더군요. 여의도 사람들이 점잔은 사람들이라 분쟁까지 진행될지는 모르지만요.
리첸시아,트럼프1,2, 한성 이곳 주민들은 힘을 함쳐서 샛강 공원을 환경을 좀더 개선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지하철 공사가 진행되어 함께 어지러워져 있지만 공사가 끝나는대로 정비해서 주민들이 쉴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 태어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올림픽 대로 방음막도 보기 싫지 않은 수준에서 설치하도록 요구해야 할 것 이구요.
어지되었건 저는 한성 재건축이 잘되어 그곳이 좀 더 살기좋은 지역으로 개선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굳이 이웃간에 내가 잘났다고 자랑하기 보다는 인접한 도로라도 돌이라도 깔고 잘 개선해서 이웃간에 잘 소통될 수 있기 바라구요.
공사중 주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에는 무엇보다 최우선 순위를 두어야 할 것이구요.
여의도 금융가 처럼 옆의 건물과 잘 조화되는 건축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