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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가입하여 첫 번째로 글을 쓰게 됩니다. 아무글이나 몇 자 적어 보겠습니다.

아마 1999년일겁니다. 이 능평현대아파트를 분양 받을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집안에 애사가 있어 포기하였었습니다.

그 후 2000년 1월 20일경 미련이 있어 분당 주택전시관에 나가보니 아직 띁지 않은 오포현대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있더라구요. 당시 내부를 둘러보니 35평대가 기존아파트보다 공간이나 구조가 잘 나와 있더군요. 혹시 몰라 물어보니 계약포기한게 2가구가 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 101동 XXX호 하나를 잡았습니다.

전 현재 분당 서현동에 살고 있습니다. 거리상으로 태재고개만 넘으면 가깝습니다. 앞에 개천이 흐르고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아늑합니다. 우린 애들만 교육 마치면 그리로 이사를 할까 합니다. 공기 좋고 아늑하고 교통편하고 분당이나 주변 도심으로 나가기 편하고....

요즘 아파트가 거주개념보다는 투자쪽에 너무 치우친거 같아 좀 아쉽고요. 우리 능평현대아파트에 관한 글이 없어 지나가다 한 자 적어 보았습니다.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생활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