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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평 계약자입니다...
모델하우스에서 계약할 당시...
분양권 상담이라는 명함을 하나 받았습니다.
그 날 3천만원 줄테니 팔라고 하더군요..
1월말인가에...그 사람에게 다시 전화해보았습니다..
48평 사려고 하는데 가능하냐고...
p로 1억 달라고 하더군요..
현재 물건 가지고 있는 건 없으나 1억 주면 구해보겠다고..
p가 너무 비싸다고..5천만원 정도에 못 구하냐고 했더니...
무슨 소리 하냐고..5천만원 하면 나라도 몇 개 사겠다고 하더이다..헐...

그래서 사실 우리는 하나 가지고 있고 부모님도 함께 사시는게 어떨까 싶어서 알아보려고 한다니까 우리 집 팔 생각없냐고 하더군요..
8천만원 주겠다고...
(근데..파는 건 8천이고..사는 건 1억이면...업자가 2천만원 먹는다는 이야기인가요???대략 이해불가..)


그래서 왜 그렇게 올랐냐고 하니까 신도시설때문에 오른거라고..
만약 신도시 안되면 어떻게 되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p주고 사냐고 물으니 신도시 안되면 1억 날리는 거고..신도시 되면 3억 버는거다...
요즘 빌라도 한 번 거래될 때마다 5천만원 단위로 올라간다..7천만원 하던게 1억 7천만원 한다..
그러면서 자기 바쁘니까..1억 주고 살 생각 없고..우리 집 팔 생각 없으면 전화하지 말라더군요...헐..

입주시 가격은 어찌될지 모르나..현재 p는 그 정도입니다.
(46평가격이나...48평 가격이나 동일하다고 보심 되지 않을까 싶네요..저흰 저층이라 46평 4층이상 분양가보다 더 낮습니다..--;; 46평은 조망이 좋던데..46평을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 후회하고 있네요..쩝..1.5평 차이는 그닥 크지 않은 거 같은데...)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