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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수원행 전철을 타고 50분쯤 오시다보면 수원역 바로 직전 화서역 좌우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펼쳐진다.

수원 천천, 화성지구와 함께 수원 북서부지역의 핵심 주거지역으로 떠오른 정자택지개발지구다. 정자지구 1만2000가구(정자2지구3200가구)에 주변 천천지구 1만8000가구까지 모두 3만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 대규모 아파트촌을 이루고 있다.
아담하고 깨끗한 단지 = 수원 정자2지구는 주거환경은 화서역세권이면서 고향이아닌가 싶을정도로 조용하고 쾌적한공간이 넓게펼쳐진다.

3200가구의 비교적 적은 규모이지만 그런 만큼 단지 내부가 더 깨끗하고 고원이 곳곳에 펼쳐진다. 여기산 공원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 테니스장 베드멘턴장 화장실 샤워시설등을 갖추고 있어 내집 정원과 같은 휴식공간을 만들어준다.
LG아파트앞의 공원의 휴식공간은 더욱더 공원을 내지앞까지끌어들인다.
공원의 좌우로는 KCC금강, 진흥, 코오롱, 현대, 대우아파트가 말끔히 단장되어있다.
또한 정자지구와 인접한 일월지구의 청구아파트와 삼환아파트도 시야에 들어 온다.

교통접근성 편리 = 정자지구에서는 신갈~안산 고속도로가 3분 정도에 진입할 수 있다. 이곳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에 접근할 수있고 서쪽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수도권외곽순환도로가 연결돼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서울로의 진입도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사당까지 30분에 닿고 신갈~안산간 고속도로를 경유해 경부고속도로를 타면 양재까지 40분에 도착할 수 있다. 전철로는 화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화서역에서는 안양까지 15분, 영등포까지 40분, 서울역까지 50분 남짓이 걸린다.

정자지구내 병원과 마트 등 편의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정자지구는 분당이나 평촌과 같은 신도시에 비해 규모가 작지만 그에 견주어도 모자르지 않을 정도로 단지 구획과 녹지공간 등이 잘 조성돼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에 10만여평의 만석공원과 일왕저수지가 자리잡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3분도 안 걸리는 거리 안에 정천초, 율현초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매우 우수하다.
주변 단지는 = 화서동에는 소형 평형 아파트와 중형이 고루 분배된 편이다. 소형 평형 아파트 단지로는 꽂뫼마을 진흥아파트가 대형평형으로는 현대와 대우가 35평기준형으로는 코오롱 KCC금강 코오롱이 골고루 배치되었다.화서역 동쪽으로는 낮은평수의 주공아파트가있어 서울로 출 퇴근하는 유동인구가 차고넘친다.


대우푸르지오공인 윤정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