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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경전철 도입시 수혜지역은 인계동, 권선동의 재건축아파트들과 월드컵 경기장 앞의 우만 주공 1,2차,4차  월드메르디앙, 한일타운, 동신아파트, 정자 천천지구의 아파트들일 것이며 그 중 

정자 천천지구는 롯데마트 및 학군과 택지개발지구의 편리성과 연계가 되고, 

월드컵 경기장 앞의 우만주공 1,2차 아파트는 신분당선전철 월마트 및 이의동행정신도시, 이의동 나노특화팹유치와 연계가 되어 최대수혜지역이 될 것 같네요

이하 연합뉴스와 중부일보 참조하시길

(수원=연합뉴스) 김종식기자 = 경기도 수원시는 2010년까지 수원시내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경전철을 건설키로 했다.

2일 시(市)에 따르면 도심 교통난을 해소하고, 광역철도 및 수도권 철도망과 연계성 확보를 위해 세류역에서 성대역까지 16.2㎞구간에 고가로 연결된 무인운전 경전철(너비 7ｍ. 2량 1편성) 건설을 적극 추진한다. 

사업비는 정부지원 3천878억원과 민간투자 5천162억원 등 9천40억원이 투자된다.

연결구간은  세류역∼권선지구∼인계지구∼월드컵경기장∼창룡문∼한일타운아파트∼정자.천천지구∼성대역이며, 정거장 19개소가 설치된다.

시는 민자를 유치함에 따라 30년 운행후 수원시에 이관하는 조건으로 건설하며,운행요금은 성인 1인당 1천원을 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 10억원을 들여 경전철 건설에 따른 타당성 용역을 의뢰,  용역결과에 따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ong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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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 2003-06-13 23:37:50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가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신규 매장을 개설하겠다는 투자 제안서를 경기도에 제출, 성사여부가 주목된다. 

월마트가 제안한 금액은 지금까지 4억9천여만 달러를 투자해 전국에 15개 점포를 개설한 이 회사의 국내 투자규모로는 최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월마트가 5천만 달러를 투자해 수원시 우만동 월드컵경기장 임시주차장 부지에 지하 6천500여평 규모의 할인점을 짓고 지상은 공원 등으로 활용하겠다는 투자제안서를 제출, 적법성 등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월마트는 제안서에서 유상 임대기간 보장, 법적·행정적 인허가 취득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월마트의 제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현재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올 연말 개장을 목표로 건설중인 종합스포츠센터와 맞물려 까르푸, 복합상영관 등이 들어선 상암경기장에 이은 경기장의 복합타운 변신의 또 다른 사례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소유로, 매장 입지에 대한 재단 이사회의 승인을 받는 것을 전제로 투자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현재는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하는 것이 아닌 제안서를 검토하는 단계일 뿐”이라고 말했다. 

김평석기자/pskim@joongboo.com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수원시와 공동으로 이의동 지역 340만평에 행정신도시 건설을 추진중인 경기도는 30일 오전 '이의동 행정신도시 개발구상'을   발표했다.

도는 이 지역을 자연환경이 최대한 보존된 상태에서 행정.문화.첨단산업과 주거지가 결합된 자족형 복합신도시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단체 등이 녹지훼손 등을 이유로 개발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도는 "이 지역 개발은 수익창출이 목적이 아니라 계획개발을 통해 난개발을 막고 서울 출.퇴근 교통수요를 줄여 교통난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의동 지역이 서울의 베드타운이 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개발현황 및 공간배치

도와 수원시, 용인시가 공동 시행하게 될 이의동 신도시 개발 예정지는  수원시팔달구 이의동.원천동.우만동, 용인시 상현동.기흥읍 영덕리 일대 337만평이다.

경기지방공사에 개발사업을 맡겨 2009년 12월까지 5조8천400여억원을 투자, 1만8천600가구(주민수 5만4천명)를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당 인구밀도는 49명으로 분당 199명, 일산 175명, 산본 399명, 평촌  329명보다 훨씬 낮게 계획하고 있으며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판교지역(평당 500만원선 예상)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용도별 부지 비율은 ▲주거용지 16.2%(54만5천평) ▲컨벤션센터.업무상업용지 6.8%(22만8천평) ▲첨단지식단지 및 연구.개발시설용지 10.9%(36만9천평) ▲유원지.공원.녹지용지 45.5%(153만3천평) ▲행정타운.도로.공공시설 20.6%(69만5천평)이다.

    ◇교통대책

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신분당선(서울 신사∼분당 백궁)을 2008년까지 수지를 거쳐 개발예정지와 붙어 있는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까지 10㎞ 연장하고 2009∼2013년 다시 수원역까지 7㎞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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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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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특화팹센터 구축 일정 및 사업방향 >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과학기술부가 29일 '나노특화 Fab센터'의  유치기관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거점기관으로 하는 경기지역 컨소시엄을 선정함에 따라 수원에 들어설 특화팹 구축사업이 본격화된다.

나노기술(NT)의 조기 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특화팹은 지난해 7월  한국과학기술원이 유치기관으로 선정된 나노종합팹(Fab)센터 사업비(1천970억원)와 큰 차이가 없는 1천600억원(국비 500억원, 도비 900억원, 컨소시엄 출연금 200억원)이 투자돼 수원시 팔달구 이의동 1만3천여평에 부지에 연건평 1만4천명 규모로 오는  2007년까지구축된다.

구축사업은 1단계(2003∼2005년), 2단계(2006∼2007년)로 나눠 추진되며 앞으로화합물반도체 중심의 비실리콘계 나노소자를 특화하게 된다.

◇ 기대효과
나노특화팹이 본격적인 기능을 수행할 경우 경제적인 측면에서 2017년에는 국내나노관련 생산의 30%를 점유하고 같은 기간 나노관련 국내 벤처기업의  30%를  인근지역에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나노타운 형성으로 5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첨단기술 관련 산업체의 도내 유치가 활발해 지고 연구시설 및 장비 활용에 따 른 연구의 질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2017년에는 국내나노전문가의 50%를 도내에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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