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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미처 생각을 못해봤습니다만...
그렇겟네요...
근처 지역의 평형대에 비해 적은 평수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아이가 주눅들까봐 피하는 경향이 있을 수 있겠네요...

사실 저는 아직 아기가 없으니 상관은 없습니다만...
(그래서 그런쪽으로는 생각을 못해봤네요)
집값에 영향을 줄 수는 있겠네요...
분명히 단점이 될만하네요...

24평이 많은 곳에서의 24평은 그런 문제가 없어도...
30평형대가 많은 곳에서의 27평은 단점이 될 소지가 있겠군요..

음...

그래도 그것은 30평형대와 가격 경쟁을 할 것은 아니기에
치명적인 문제는 아니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 일대에서 24~7평형대 전체가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을 수는 있겠지만...
그 중에서는 그래도 경쟁력은 가질 수 있다고 본다면...

30평형대와의 비교로 선택을 할 여건이 안되기 때문에...
지금의 저로서는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당수동이나 고색동으로 들어가면야 가능하겠지만...
그쪽은 별로 끌리지를 않아서 말이죠...
애초에 제외를 시켰거든요...
실거주 목적이 크기때문에...
생활환경이 적지않게 걸리고..
앞으로 집을 선택하는 문제에서는
투기에 가까운 투자보다는 실거주와 생활환경이 좌우할
것이라는 개인적인 전망을 하고 있어서 말입니다..

어쨌건...
말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설 잘 보내시구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