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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에 살다가 이사왔슴다.
부모님 도움 한푼도 없이 결혼해서 백일된 아기 마저 시골집에 떼어 놓고 3년 동안 맞벌이로 고생하여 겨우 집 장만 했습니다.물론 빚을 많이 지긴 했지만 집 주인 등살에 쓰지도 않은 물세 내가며 살았는데 꿈만 같습니다. 금호 베스트빌 3차!!!
집을 보러 다닐때 주의의 30평대 아파트를 둘러봤지만 단지의 규모나 동간거리, 고급스런 마감재등 눈에 확 띄더라구요.
가격이 비싸서 하루종일 고민했으나 식구들 와 보곤 고급스럽다고 난리들임니다.
또한 43번 국도 바로 옆이라서 소음이 너무 심하면 어쩌나 걱정했슴다. 그러나 문을 닫으면 예민한 사람이 아니라면 신경쓰이진 않을 것 같음다. 길 옆이라서 좋은 점도 있지요 앞이 확 트여서 답답함이 없고 식구들 찾아오는데 불편함없고 출근길 나서기 용이하고요.
또한 많은 호재들이 기다리고 있다니 기대도 됨니다.
우리 세 식구 아직까지 큰 일 없이 모든 일들이 잘 됬던 것처럼 앞으로도 좋은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슴니다.
또한 상현주민여러분 함께 하게 되어서 반갑고요. 모두 모두 함께 행복하고 부자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