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평상시 쌍용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많았었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나름데로 충분히 확인한 후, 내가 직접 발품을 팔아보아야겠다고 결정했다..
실로 얼마만에 아파트 땜시 발품을 팔아보나?
용인시청중심의 개발이 가시화 된 냄새를 맡아서 일까?
아님 쌍용아파트의 은은하지만 진한 향기의 냄새에 끌려서 일까?

구갈3지구를 경유하였다.
써미트빌,하늘채등 번듯한 아파트들이 남향으로 세워졌다.
햇볕이 잘들것같은 깨끗한 아파트 처럼 느껴진다.
첫인상은 좋았다.
하지만 대로변의 일부 몇동들은 자동차 소음 및 공해로 인하여 별루일것 같다 이건 내사견이다 저는 자동차 소음이 별루 안 좋다.
반대로 생각하면 도로변 아파트들이 햇볕은 더 잘 받을 것 같다. (햇볕이냐, 소음이냐)
지구구역 답게 강남대학교를 중심으로 잘 정비되어있다.

드디어 앞에 쌍용아파트가 보인다.
언덕 위의 하얀집 같은 아파트처럼 보인다.
내 생각처럼 산속의 아파트가 맞는 것 같다.
42번 국도를 따라 쌍용아파트의 이정표대로 우회전 해서 쌍용입구 까지 거리가 약 100미터 정도.
양옆에는 상가들이 잘 정비되지 않은 상태로 성업중이다.
하지만 웬지 사람사는 동네같은 정이간다.
조만간 42번 국도확장으로 깨끗이 정비되면 지금보다 훨 좋아보일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아파트 입구 까지 양옆에 나무들이 좀 많았으면 아파트에 대한 보다 좋은 이미지를 남겼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는다.

아파트 생활에 필요한 상점들은 모두 있는 것 같다.
아파트 입구근처에 수원천이라는 조그만 천이 있는데. 이녀석이 나중에 행운을 가져다 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정보에 의하면 수원천 및 동백지구 초입의 ??천을 정비하여 신갈 저수지 까지 연결하여 주민들의 근린시설로 이용케 할 예정이다.
바로 옆의 진흥아파트, 현대자동차 출고장 자리의 백화점 또는 아파트 그리고 환승역 까지 얼마 안있으면 자전거 또는 산책으로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을것 같다.
동백지구의 자랑 호수 공원 및 쥬네브 상가도 마찬가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여느 아파트하고는 틀리게 정감있게 보인다.
이미 마음을 굳히고 간 상태라 모든게 다 좋아보이는 것일까?
하지만 최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봐야겠다.
혹시 내가 살지도 모르니까.......

1800여세대 무지하게 큰 단지다.
아마 용인시에서도 손꼽힐만한 대단지인 것 같다.
내가 보기엔 아파트 브랜드 및 세대수로 보아선 동백지구내 어느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전혀없다.
아니 기흥구에서도 제일 것 같다.
동백이 주거환경 및 편의성은 훨씬 좋은것은 다아는 사실이지만. 대단지 세대 및 브랜드 역시 전혀 무시 못하는 것 요인 중에 하나다.
바로 옆 진흥아파트 약 1천세대. 대우아파트. 출고장이전으로 인한 현대아파트(예상) 합치면 최소한 4천,5천 세대는 될 것 같다.
그 정도 세대면 동백의 시세를 을 뛰어넘지는 못해도 바짝 뒷따를 정도의 위세를 보유한 세대수이다.
동백을 100으로 기준하면 구갈3지구 95 상하동 90 정도 예상한다.
사실 현재 시세 대비 투자가치 면에서는 쌍용아파트가 훨씬 수익률이 높은것은 당연한 것이다.

아파트 자체내에 내부순환도로가 있다. 단지가 커서일까..
이 내부 순환도로를 따라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젊은분과 어르신들이 한참 걷기 운동중이다.
젊은 세대와 어르신들이 같이 어울려져 사는 정이 많은 아파트인 것처럼 보인다.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였다.
윗동까지 엘리베이터로 연결되있다는 것이 좀 흥미로웠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많이 생각한 것처럼 보인다.

맨윗동에서 앞산을 바라보았다.
길건편의 산들이 한 시야에 들어왔다.경치가 넘 좋았다.
산 바로 뒷쪽이 동백지구이다.
문득 감으로 느껴지는것이 조만간 개발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쌍용아파트 입장에서는 개발이 안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저런 좋은 경치를 놓치긴 아쉽다.
하지만 투자가치 측면에서 보면 개발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
동백지구의 편의시설 및 가치를 공유할 수 있으니까.

산책로 인근에 테니스장이 두군데 있다.
어디 내돠도 손색없는 듯 하다.
주변의 환경들이 가져다준 천혜의 테니스장이다.
농구장 역시 마찬가지이다.
남부씨씨까지의 산책로는 이미 다 아실 내용이라 생략.

웰빙웰빙 하는데 쌍용아파트 만한데는 보기보다 드물다.
아파트의 외벽들이 좀 낡아보인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조만간 하자보수 시작하여 외벽 도색 및 정비를 쌍용측 비용으로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관리소직원이 이야기 한다.
그럼 지금보다 훨씬 깨끗하게 보일 것 같다.
참 주변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나부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듯 해보였다.

생동감이 넘치는 동네같아 보였다.
그분들한테 아파트에 관해서 질문을 해보았더니 모두 친절하게 답변해 주었다.
입주민 전용 헬스클럽 및 사우나, 아파트앞 상하초등학교 및 진흥아파트 분양과 더불어 생기는 중학교, 그리고 6천평정도의 근린공원등 쓸 얘기가 넘 많은데. 다음에 적자.

참 가장 중요한 공기 및 나무들이 빠졌네, 하지만 이부분은 생략.
왜냐하면 쌍용아파트에 최대의 장점이기 때문에 말이 필요 없다.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은 이미 충분히 다 아는 내용일 것 같다.
아토피 및 천식이 씻은듯이 없어졌다는 아파트 주민들의 말로 대체하자.

밤에 다시 한번 와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내부 순환도로의 가로등 불빛 아래로 가벼운 산책을 해 볼 수 있는 기회와 어디서든지 볼 수 있는 밤하늘의 별이지만 유독 쌍용아파트에서는 보다 선명하게 보일 것 같은 분위기를 맛볼 수 있을것 같은 생각이다.
시간되면 밤에 한번 다시와봐야겠다.

마지막으로 부동산에 들러 급매물 및 매물현황들을 문의하였다.
지금 현재 동백지구 입주로 입주예정으로 인한 급매물들이 간혹 있지만, 금방 소진된다고 하며, 입주민들의 아파트에 대한 애착 및 이로 인한 의식 주준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된다고 한다.
현재도 살기 좋지만 미래엔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결과적으로 상하동 쌍용아파트의 미래는 동백 및 구갈3지구와 과 함께 밝다
현재 구갈3지구 및 동백지구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 되었지만,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몇개월내에 앞설수는 없겠지만, 충분한 구축되온 저력의 상승으로 바짝 뒷따를 만반의 준비가 내부적 요인 및 외부적 요인 으로 형성되었다.
이제는 조만간 터트릴 만한 시기가 도래한 것 같다.
내부적요인은 주민들의 아파트에 대한 애착 및 의식수준, 커뮤니케이션등이며, 외부적요인은 동백지구입주, 연세병원개원, 레포츠공원, 용인신청사 중심의 개발, 42번국도 확장, 신갈우회도로, 진흥아파트 및 인근 아파트 분양 등 넘 많다
이상 2006년 1월에 둘러본 답사기를 올립니다.

구갈3지구, 동백, 상하동 및 기흥구 전체분들 모두 평안한 한해 보내시고 올 한해는 삼성 브랜드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기흥구의 전략적인 도약의 해로 삼고 모든일들을 함에 주민들간에 좀 더 힘을 합쳐 함께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폄하지 말고, 협력하며 서로 칭찬해주어 비약적으로 변모하는 세계적인 도시 기흥구의 새로운 모습을 위해 보다 좋은 도시를 위한 보다좋은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위해 노력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기흥구 주민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