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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새소리에 눈을 떠 창문을 여니 맑은 공기의 내음이 내몸속까지 파고든다. 옷을 주어입고 아파트와 연결된 산으로 산책을 가고 남서울cc가 내려다 보이는 곳까지 고운 흙을 밟으면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고,아파트단지에 있는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 센터에서 체력단련으로 몸 관리한다. 땀에 흠뻑 젖은 상태로 휘트니스 센터내 사우나에서 가볍게 샤워를 한후 집에 와서 커피한잔. 딸이 학교 다녀와서 단지내에 있는 발레학원에서 발레연습을 다녀왔다. 주민들의 테니스 대항이 있어 산속에 있는 환상적인 테니스 장에서 두번의 경기를 했다. 그시간에 아내는 탁구장에서 요즘 열심히 탁구를 배우고 있는것 같다.
집안 생필품 구입을 위해서 동백의 이마트로 가야하나 용인시청옆 이마트로 가야하나 고민 한 후 동백 이마트로 정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영화도 같이 보고, 호수공원 산책도 할겸. 자가용보다는 아파트 단지내에있는 마을버스 이용하기로 하였다. 동백까지 마을버스 3정거장이면 된다.바로옆 진흥아파트가 입주가 완료되었다.
진흥아파트 입주로 중학교가 개교하게 되었고, 내아들은 그곳으로 배정받을 예정이며, 약 4천평정도의 공원이 생겨 여유로운 공간이 또하나 생겼다. 요즘은 자고 일어나면 뭔가 하나씩 생기는것 같다.
아들이 아파서 용인세브란스 병원에서 간단히 진료를 마치고 오는길에
레포츠 공원에 들러 한여름에 스키를 탈 예정이다. 얼마후면 전국체전도 열릴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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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하동 쌍용아파트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웰빙아파트중의
아파트 입니다.
지금은 상당히 저평가 되어있지만 조만간 제대로된 평가를 받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