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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복지행정타운 내 역점적인 복지시설은 어떤 것이 있는가?
 
 용인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복지행정타운에서 53% 이상을 차지하며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문화복지시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복지센타

 연건평 3,827평으로 청소년, 노인, 부녀복지센타를 분리하여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으며, 주요시설로는 청소년시설은 수영장, 스쿼시, 헬스장, 에어로빅장, 체육관 등이 설치되고, 노인·부녀복지시설은 노인대학강의실, 주간보호센타, 실습실, 다목적홀, 컴퓨터교육실, 문화공간, 동아리실, 세미나실 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  문화예술원

 연건평 1,671평으로서 주요시설로는 공연장과 도서관, 문화원이 입주를 하고, 특히 향후 국제 및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동시통역이 가능하고 국제회의를 유치할 수 있도록 200석 규모의 대회의장이 들어설 것입니다.

 ■  보건소

 연건평 1,506여 평을 확보하여 진료실, 예방접종실, 보건교육실, X-ray실, 정신보건센타, 운동치료실, 임상병리실, 방역상황실등을 설치하여 현대식 종합병원수준의 시설과 의료장비를 확보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 타운 로비층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는 까페테리아 등을 운영하여 낮에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휴식 및 구내식당으로 사용하고 저녁에는 주민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 문화복지행정타운이 완성되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폭60미터 길이300미터의 주 진입로에 대한 차량진입을 통제하여 타운 단지내에 유소년놀이시설, 자전거이용, 인라인스케이트장, 야외공연, 과학체험광장(로봇게임, 헬기곡예 등)등의 다양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시민의 전당으로 변모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문화복지행정타운에 경전철 역사를 근접시켜 시민접근이 용이하게 할 것이며 경전철 노선과 병행하여 행정타운 주변의 공원과 연계해 용인레포츠 공원 건립, 금학천변의 생태공원화를 통해 시민들이 살기 좋은 용인, 오고 싶는 용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문화복지행정타운이 준공되고 현재 시에서 시민에게 품격있는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용인레포츠공원, 기흥호수공원,휴양림, 우리랜드, 용인-드라미아 사업 등이 준공되면 난개발의 오명에서 벗어나 최고의 웰빙도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우리 아파트의 문화적 혜택을 건네줄
문화복지행정타운이 
준공에 따른 신청사 이전이 7월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16일에는 기획실, 행정국(시장실, 부시장실, 실국장실 등 7개 실과)이 옮기고 23일은 복지환경국, 경제산업국(여성청소년과, 사회복지과, 환경보전과 등 7개과)이 이동합니다. 

30일에는 도시국, 건설국, 민원봉사과(민원봉사과, 도시과, 건축과 등 8개과)가 마지막으로 이전, 행정타운에는 1실 5국 22과가 입주한다. 이 중 세정과, 지적과, 수도과는 분구시 구청으로 업무가& nbsp;이관돼 입주하지 않습니다.

용인시는 “현 청사의 사무용 집기류를 이전설치 재사용하는 관계로 3개조로 나눠 이사를 추진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행정타운 이전에 따라 전화번호도 변경된다. 7월18일부터 용인시 대표전화는 ‘1577-1122’. 자동착신 전화국번호는 329-xxxx에서 ‘324-xxxx’로 변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