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서울지역의 아파트 전체가 현재 시세 재조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보면 됩니다... 즉, 최근 거품이 많이 낀 곳은 조만간에 상당 수준 빠질 것이고, 지금까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는 곳은 계속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아파트 시세표를 잘 분석하고, 향후 도로신설, 택지개발, 뉴타운건설 등 개발호재가 많은 지역 등을 파악하여, 아파트를 산다면 후회하지 않을 듯합니다... 참고로 지난 10년전에는 서울의 가장 시세가 높은 지역구와 가장 낮은 지역구의 아파트 평균 평단가 시세의 차이가 2배이상 되지를 않았습니다...

최근 들어서 부동산 정책이 갈팡질팡되고 부동산자금이 심하게 왜곡되어, 현재는 서울지역내에서도 심한 편차를 보이고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여태껏 소외된 지역 민심의 강력한 태클(?)로 인해, 이미 각 지역에 다양한 종합개발을 추진하는 단계로 접어들었습니다...

부동산시장에서 불패란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부동산도 민심의 동향에 의해 움직입니다... 향후 서울시내 전역에 걸쳐 다양한 개발이 완성되는 단계에 이르러서는 다시 서울지역 부동산 시세의 평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중심부에 접근하기가 얼마나 편리한가, 생활/문화 환경이 얼마나 좋은가 등에 따라 시세에 많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서울은 누가 뭐라고 해도 서울입니다... 아무리 경기도에 신도시를 건설한다고 해도, 기존의 신도시들이 거품을 물면서 좋다고 해도, 종합적으로 따져볼 때 서울만큼 좋을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