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도 질문 올리신 목동아이님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자금은 9억이상 준비되어있고 애도 초등학생 1명밖에 없지만
솔직히 단지 35평...많이 꺼려집니다. 아니 솔직히 고려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주거의 편의성 때문이죠~~ 실내구조나 낡은 수도관,,특히 주차문제..
모든 사람이 추구하는 가치가 다 같을순 없겠지요~
애들 학교 통학문제나 단지의 쾌적성,미래투자가치등으로 본다면
단연 단지가 최우선 선택이겠지만 저처럼 당장의 생활의 편리함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사람도 분명 적지 않을것입니다.

전 15년 20년후에 재산이,,아니 내집이 얼마나 나가느냐 보다는
그때까지 좀더 편리하고 편안하고 안전한곳에서 살기를 희망하고
돈은 그동안 더 열씸히 일해서 더벌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과 선택이 다양할진대 저아래 리플다신 대화명bjksk이란분은 좀 무례하고 자기중심적인글로 다른사람들의 마음까지 불편하게
하는군요~ 제가 느낄땐 아주매님은 본인이 경험한범위내에서 비교적
객관적이고 세심하게 정보를 주려고 하신것 같은데....
무슨 근거로 '특정작전세력'으로 몰아 세우는것인지....
그러시는 본인은 그반대로 주복이 아닌 '다른선택'을 은연중 강요하는
작전세력으로 의심받아도 괜찮을런지 묻고 싶네요~~
그리고 이게시판은 목동의 특정단지 게시판이 아닌만큼 좀더
신중하고 사려깊은 마음으로 글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다른분도 리플을 다셨지만 결국 선택과 그에 따른 책임은 본인이
지는것 아니겟습니까~ 수천만원자리 자동차 한대 구입할때도 요모조모
따져보고 비교해보고 구입하는데 8-9억짜리 집을 인터넷 게시판속의
특정인 말한마디에 생각없이 살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신의 의견과 정보를 올릴수있는 열린공간입니다.

수많은 정보속에서 옥석을 가리고 행간을 읽고..또 실제 발품을 팔아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일은 온전히 본인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집값 좀 덜오르면 당장 못먹고 못입고 죽습니까!!
망할넘에 집값이 대한민국을..아니 우리의 다정한 이웃들을,,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점점 요상한 지경으로 내몰고 있다는 생각
안드십니까??????

좋은 정보 주시는 많은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일부 분위기 흐리는
분들땜에 조금 오버했습니다, 양해해주시고...
모두들 밝고 행복한 새해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