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전에 하이페리온 망설이다 기회 놓치고
그뒤 엄청 올랐더군요.

요즘 강남,분당, 용인발
아파트 가격인상 열풍이
송파,서초,강동은 물론
이웃 과천, 평촌, 산본에 이어
일산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부뱅 커뮤니티에서는
서로 자기동네 자랑에 침을 튀기더군요.

목동을 보니 올랐다는 사람,
이제부터 오를 차례라는 사람,
목동은 잠재력이 큰 동네라는 사람,
목동은 성장(상승)의 한계가 있는 곳이라는 사람,
사람마다 입장이나 생각이 다르고,
또는 희망 혹은 반대로 시기질투를 품고있는 사람들도
서로 극과 극의 반대의견을 나타내고 있더군요.

1년-6개월전보다는 목동의 중대형평수가
좀 오르긴 했나보군요.
평수에 따라 1억-2억원 정도?

그러나 30평 이하의 평수는 별로 큰 변화가 없어보이네요.
5천-1억정도의 상승이 있다고는 합니다만.

다만 5-6년전까지만 해도 단지 이웃의 좋은 입지라면
32평 기준 단지내 27평형보다 10-20% 정도 더 나갔는데,
어느새 역전이 된 것을 보면 주거환경만의 문제라기보다는
대지지분이 반영되었다는 어느분의 말이 맞다 싶구요.

그러면 과연 목동도 강남이나 분당이나 용인만큼
같은 비율로 올라야 하는가요?
아니 오를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가요?
누가 단정하겠어요.

다만 어제 정부가 부동산정책을 시간을 두고
재검토하여 판을 새로 짜겠다고 하고
또한 중개소들이 담합하여 문을 닫으니
부동산(아파트)의 열기가 많이 식었다고는 하는데,
주춤거린다는 지금이 목동아파트(특히나 소형평수)
매입의 적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