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세요.

목동에 관심이 많아 게시판을 주욱 보다 두 분 이름으로 글쓴이 검색을 해서 작성하신 모든 글을 읽어보았습니다. 목동에 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가급적 기작성하신 글에서 해답을 찾고자 했으나 그러지 못해 실례 무릅쓰고 여쭤봅니다.

제가 목동으로 이사하고자 하는 이유는 생활의 편의성과 교육 때문입니다. 아직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가 있고요.

반경 1백m 이내에서 쇼핑하고, 밥사먹고, 운동하고 그리고 아이 학원보내고... 결론을 내려보니 서울이란 삭막한 도시에선 이런 걸 누려야 사람답게 사는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자연적인 건 못누릴테니)

그래서 제 경제 형편에 맞춰 보았을 때 눈에 들어온게 하이페리온 1차 오피스텔 35평형입니다. 동양 파라곤의 경우 이미 늦은 것 같고요. (이상이 배경설명입니다)

1. 하이페리온 1차 오피스텔 35평형을 매입해도 좋을지.(보석님의 글에선 항상 하이페리온 1차 오피스텔은 '제외'로 돼있더군요)

2. 하이페리온 1차 오피스텔 거주자 중 실제로 주거 비율이 대부분인지. 아주매님 글에는 오피스텔 거주자는 단지 내 편의시설 이용시 비용부담이 아파트보다 더 하다고(예:피트니스 클럽) 나와있는데, 혹시 이용에 제한을 두는 게 있는 거는 아닌지.

3. 하이페리온 1차 오피스텔 43평형 vs 하이페리온 2차 39평형 분양권 비교(여러 부동산 사이트를 비교한 결과 호가는 비슷했습니다)

4. 이거는 웃자고 하는 질문이기도 하나, 만약 저의 아이가 현재 목동서 초등학교를 다닌다고 가정할 때....

아이 친구 어머니 왈: "어디 사니?"
아이: "하이페리온이요"
아이 친구 어머니 : "몇 동인데"
아이 : "몇 동이요(오피스텔동)
아이 친구 어머니 : "응, 오피스텔이구나"(끌끌)

이런 일이 실제로 있는지, 혹은 발생할 수 있을지.(물론 그러면 어떠랴 하는게 제 생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