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시간상 짧게 답하갯습니다.

전 부동산과도 관련이 없고 단지 우성아파트에 현재 살고있는 실거주자입니다. 
작년초 이사를 하기 위해 그때 부터 이 사이트를 알게된 정말 평범한 보통 시민 입니다.
제가 왜 이렇게 열을 내어서 답글들을 쓰는지 저자신도 명확히 알순없지만 어쨌던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시길 바라면서.......

1996년도 1월 추운 겨울날 그때 왠지 모르지만 막연한 생각에 아! 나도 이젠 집이 있어야 겠다는 초보 가장으로서의 생각으로 지금의 화정지구에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그당시 불법이엇던 분양권 전매라는걸 했습니다.(그당시 부동산이 꼬셔서????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던 착한 시민이었음) 
해서 1월말 주공 32평 1억 1천얼마에 계약을 했슴(그때 당시 분양가가 9천6백정도인걸로 기억, 프리미엄 약 2천에 매도자의 관련 세금 약 오육백정도 제가 부담 조건이었죠)

그리고 구정후 2월 20일경 중도금치르는 날.
매도자 연락두절, 부동산업자 배째라....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었죠.
퇴근하면 걱정이 되어 거의 매일 화정동 부동산으로 저녁에 출근하다시피 했습니다 
왜 매도자가 연락두절이었을까요.

일산지하철 3호선이 1월30일인지 (2월 30일날) 개통예정으로 화정의 기존아파트를 비롯하여 분양권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몇백씩 오르니 매도자가 계약파기, 사실 계약파기도 아님 나타나지도 연락도 안되었슴(그때 뭘 몰라서 계약금을 아주 작게 (3백만원)해서 매도자 입장에서는 아주 쉽게....위약금도 부동산에서 200만 주고 100만원 수수료로 챙김. 전 위약금이 아니라 게약금도 떼이는줄 알고 그것도 감지득지했음. 정말 순진한 바보였죠) 지금 생각하면 처음부터 부동산의 조금의 농간(?)이 있은것 같구요(세상 물정 조금알 나이가 되니...후후)
그래서 화정의 다른 아파트알아보니 벌써 몇천씩 올라있어서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안전한 분양을 ......

그후 서울에 영등포구쪽에 분양을 받았으나 imf때 건설사 부도 마음고생후 조금 늦게 입주, 3년 살다 이곳으로 이사왔습죠.
제가 왜 제 경험을 적었을까요. 옛날 생각하니 쓴웃음이...

정리하면,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부동산도 잘 모르고, 평범한 보통사람입니다만 이사이트에서 여러 고수분들의 글들을 보니 지하철이란 노선 발표후, 착공전후, 그리고 어느정도의 공사후, 완공전후(개통전후)시점에 가격변동이 있다고합디다.

이제 판단은 님께서 알아서 잘 하실부분이고요
나중에라도 어떤 결정을 하셨는지 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만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