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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흑석동에 있어서 수업을 하고 있으면 창밖으로 한강이 보이고
건너편의 이촌동 아파트들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 중에서 돋보이는것이 동부센트레빌 , 래미안리버스위트 ,
LG한강자이정도가 있을 것 같네요.
LG한강자이제가 학교를 다닐적만 해도 공사중이었는데.. 한창 10층정도까지 올라가는 중이었습니다.
한강자이가 올 봄 인가에 입주를 했다길래 , 얼마나 잘지었을까 하는 호기심에 가보았습니다. 디카 들고요.
앞배란다라고 하나요? 그 구조가 예술이었습니다.

V자 설계를 하고 단지배치가 잘되어있어 뒷동에서도 한강조망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남동향은 일출을 남서향은 일몰을 볼수 있게..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조경이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아파트들 물론 보통 그 정도 하지만 , 계곡 , 조각상 , 잘가꾸어놓은 정원, 등.

단점이라면 강변북로와 가까워 소음이 예상될거같습니다. 음..그
밖에는 별로 생각이 안 나네요 .--; 그리고 학원가가 발달해있지 않다는 점도 단점이면 단점같구요.


참 많이 비싸다고 하더군요 . 27평 전세가 3억5천한다는거 보고
기절했습니다 평균 가격이 13억~20억 하더군요.
보통 사람은 생각할수도 없는 가격인듯 보입니다.
타워팰리스 와 견줄 정도로 잘 지은 아파트 같습니다.
서울 아파트 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로 봐도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