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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2년생 아들은 내년 입주시 목동의 고교에 입학 가능하며(강서가 가장 가까우므로 강서로 간다면 최고의 선택, 이외에도 양정,한가람,대일등이 가능함), 초등생 둘째의 경우 입주후 다니던 학교에서 졸업후 신목중이나, 영도중이 가능합니다(영도중 이 더 가까움). 신목중은 정원이 넘칠경우 목동 거주연한에 의하여 뽑을 수도 있으니 가급적 빨리 주민등록을 옮겨야 할겁니다.

주변여건은 목동최고의 극성 엄마들인 3단지를 마주보고 있으므로 교육여건은 아주 좋습니다. 원월드가 3단지 주민보고 목동중심축에서 이전올 정도니까요. 주변에 재래시장이 있으며,3단지내에 굿모닝마트라는 제법 괞찮은 슈퍼를 도보로 이용가능합니다.할인점이나,백화점이용은 목동 단지와 같은 조건이구요

단, 님의 경우야 상관없지만 초등저학년생이나,미취학 자녀를 두신 분들이 반드시 아셔야 할 점은 영도초등학교로 배정 받을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이근의 대원칸타빌과 비교해 보면 단지와의 접근성에서 약간 떨어지며, 진입로가 곰달래길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여겨지며 이 여파가 3단지와 4단지에도 미칠것으로 생각됩니다.
단지 관통도로가 단지 소유가 아니므로 많은 불편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이는 칸타빌도 마찬가지임), 언덕너머의 목동4거리 지역까지의 주변환경도 금호쪽 보다는 칸타빌쪽이 더 낫습니다.
목동 주민들의 선호도는 칸타빌이 더 높습니다.
시세는 칸타빌보다 약간 낮은 선에서 형성될 듯 하지만 정확한건 12월의 전매제한에서 풀려봐야 알 수 있겠지요.

님과 같은 가족 구성원의 경우라면 적극 추천하며, 32평 보다는 38평으로 하시는게 자녀 성장시 더 낫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확실한건, 목동 금호베스트빌 2차는 어느정도 되는 단지규모로서는 목동 생활권의 마지막 아파트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