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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노원이 많이 발전했네요..전 26이구요..저의 아버지가 군인장교출신이라서 이사 13번했습니다.여러 동네를 살았지요..지금 막차가 노원이구요.어렸을때를 빼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인천 작전동 뉴서울,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주공10단지,은평구 불광동 미성아파트,노원구 중계동 건영2차,노원구 상계동 양우아파트 어렸을때는 세상물정을 모르니까 학창시절부터 인천에서 2년살고 광명시에서 2년살고 불광동에서 2년살고 중계동에서 8년살고 상계동에서 5년살고있는중..결론은 학군때문에 노원에 오래살게되었지요. 일단 부모님이 좋아하시고요 살기 편하고 너무 좋다고 특히 어머니가 그러시죠..노원 사시는분들은 다 아실꺼예요 정말 마트가 많다는것을..여자들이 가장 살기좋은 동네가 노원이지요.(주부층들이)왜 자꾸 노원하고 강남을 비교하면 학군좋고 아파트촌이고 그런데.가격은 몇배가 차이나고 그래서 자꾸 비교대상이 되는것입니다.노원에서 가장 비싼아파트 중계동 대림벽산 51평 13억 정도 강남은 도곡동 렉슬,동부센트러빌 등등..큰평수 70~80대가 한 30~40억하지요 주상복합은 빼고요 노원에 아직 주상복합이 없으니까 도봉면허시험장에 주상복합이 들어설 것이지만^^젊은 사람들 층에서는 물론 강남이 좋지요 하지만 살기는 노원이 좋다는거 저도 강남에서 근무하고 노는물 다 알아요 남자들은 회사일 마치고 무등산,박대감,삼원가든에서 꽃등심 먹고 대리불러서 주위에 가까운 신사동쪽이나 논현 청담 등등..단란주점을 가거나 안마시술소(강남구청 에이스나 서초동 오렌지)를 가지요.여자분들은 청담이나 압구정에 분위기좋은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시안,테이블,플라스틱,마라케시,본보스터 등등)차 마시고 나이트가는 분위기.커플들은 코엑스에서 영화보고^^강남하고 노원하고 비슷한 시기에 주공아파트가 80년대 생겼지요 근데..노원은 20년동안 가격이 거의 변동이 없었고 강남은 엄청남 변화가 있었지요 물론 정부에서 남진정책을 펴는 바람에..20년이 지난 지금 노원 정말 무서울 정도로 명품 동네가 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