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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상도동 아파트(32평) 1채 팔면 분당 32평 2채 매입 가능
(상도동 대림 및 래미안 1차 4억-4.5억 분당 2억-2.3억)
그런데 2002년부터 2006년까지 판교 분양 지연 및 판교지역
고가 분양으로 분당 집값을 2-3배로 만들었습니다.

이젠 다시 도심재개발과 직주근접이 테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동경 외곽 신도시 인구가 계속 동경 도심으로 이주
하여 신도시 슬럼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 아시죠?

서울 용산이 부도심으로 개발되고, 한남 뉴타운 및 노량진
뉴타운이 개발 완료되면 아마도 부유층 및 중산층의 도심
회귀현상이 더욱 가속화될 것입니다.

향후 5년 후 부유층의 주거지는 강남3구와 용산구로 집약되고,
중산층의 선호 주거지는 강남, 여의도, 용산, 시청 모두 10-20분내
거리에 있는 동작구 노량진 뉴타운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용인, 파주, 동탄 등 수도권 외곽신도시와 서울 도심의
가격격차 심화는 날이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5년 후에는 5년 전 처럼 다시 상도동 아파트 1채의 가격이 분당
아파트 2채 가격으로 환원될 것으로 생각되며, 현재 동작구에는
부유층의 이주가 활성화되지 않아 30평대와 40평대의 평단가가
비슷하지만 개발이 본격화되면 강남구, 송파구 처럼 40평대의 평단가 상승폭이 훨씬 커지리라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