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작금의 집값 오름세가 너무나 가파르다.
같은 사무실내의 직장 동료들이 집을 팔았다
팔고나니 계약금 받고 일주일에서 이주일 사이에 5천에서 1억씩 집값이 뛰었다.
그럴듯한 동네를 얘기하는게 아니라 용인의 변두리 지역이 말이다.
게약금으로 1,2천 정도 밖에 받지 않은게 다행이라며
당장 계약을 해지 하겠다고 한다.

무섭게 오르는 집값에 뒤늦게 부동산에 전화를걸어 현시세를 파악해 보고는 벌어진 입을 다믈지 못한다
놀라운것은 나를 포함하여 부동산 사무실에 시세파악차 전화를 한경우
사무실에서 전화를 받는 중개업소 사장들은 하나도 없었다는것이다.
지나가는 버스소리, 숨을 헐떡이며, 받는 소리, 지금바쁘니 핸드폰으로 알려드리겠다는사람등, 너무나도 분주한 모습이었다.
전화를 건 지역은 분당, 용인, 의왕등지 였다.

대우사원도 32평형을 배정받을수 있는 조건의 21평주택이 6.8억 부터 매물이 있었다. !!!!!

분당, 용인 의왕등 작년에 벌어졌던 현상과 똑같은 일이 도다시 반복되고 있다.

집, 절대 팔지 마라 !!!!!

지난 글에서도 누누히 얘기했듯이 팔려면 제값받고 팔아라
그래야 뒤늦게 후회하지 않는다.

내년까지 참 많이 오를것이다.
오름폭은 언제나 생각보다 커왔는데 내년에는 특히 더 할것이다.

너무 많이 올라 오히려 걱정이 되기까지 한다.
반도 34평의 경우 2007년말 까지 7억정도 되리라 예상했는데
그 시기가 상당히 단축되거나, 오름폭이 예상을 뛰어 넘을거 같다.
올라서 좋긴 좋은데 집없는 동생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미쳐버릴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