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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휴일이라 주말농장에 다녀 오면서
단지네 부동상중개소 유리에 반도, 상록, 대원아파트 별
가격표가 붙여 있는 걸 보았습니다.

3-4개월 전보다 1억 이상 올랐드라구요
오를 수 밖에 없지요

왜냐면
전철착공 확정(12월중)되면 역세권 단지로 현 가격 대비 최소15% 상승, 포일지구 재건축(분양가 평당 1,700-1,800만원), 재건축 단지내 고등학교 신설, 택지지구주변 개발(계원대-백운호수 직통 도로 11월중 개통) 등, 판교 낙첨자분 중 판교주변에 있는 친환경 아파트인 반도보라 시선집중, 평촌의 모든 인프라 이용(예: 학원가는 도보로 20분, 차로 5분), 주변 아파트 중 새아파트의 프리미엄 등으로 위와 같이 가격이 형성 되리라 봅니다.

반도는 아직까지 부녀회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고로 아파트 가격이 담합에 의해서 올라간 것은 아닙니다.
몇달 사이에 1억 이상 올라간 것은 순전히 시장원리에 의해서 올라간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앞으로 종부세 대상(34평)이 되지 않을 만큼  올라갈 것이고, 요즘 가장
인기있는 평수가 30대 평인 것은 언론보도를 통해서 이미 알려 졌으며, 
올해 말까지 1가구 2주택에 대한 양도세에 해당되는 가구는 지금쯤
모두 매도 했으리라 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물갈이가 끝났다는 것입니다. 반도 대부분 주민들은 실거주자로 매도 물량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고로 반도는 수요는 많고 매도는 없으므로 가격은 계속 상승
하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