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의왕게시판에는 유독 반도아파트의 시세불만에 가까운 유사한 글들이 많은걸볼수있습니다
이는 인근평촌등지에서 반도의 가치를 보고 옮겨온 분들이 그만큼 많은데  예상외로 기대치에 못미치고 손해본 느낌이 들자 알게 모르게 불만을 표출하는게 아닌가하는생각입니다
과연 반도는 무엇이 문제인가!
평촌의 어떤사람 말처럼 새아파트의 프리미엄이 다해서 그런건가!
아니면 의왕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지못해서 평촌에 밀린것일까!!
이도저도 아니면 무엇이 문제인걸까요..
먼저 새아파트의 프리미엄이 다했다는것도 말이안되는것이 그렇다면 반도와 한두달 사이로 비슷한 시기에 입주한 귀인동 현대가 초기부터 반도보다 시세가 낮았다는건 어찌설명해야할까요 평촌우위론이라면 처음부터 평촌핵심위치에 새아파이니 의왕의 반도보다 훨씬 높았어야 마땅하거늘..

제가보는건 이런겁니다
평촌은 올들어 급등하기전까지 수년간 시세변동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에반해 분당 용인죽전등은 그동안 줄기차게 올라 평촌과의 가격차이를 많이벌려놨지요 이에대한 평촌 소유자들의 불만은 알게모르게 싸여만가고 뾰쪽한 반등의 기회를 갖지못하다가 올들어 주변의 재건축과 판교영향등으로 매수가생기고 상승분위기가 형성되는 기미가보이자 기다렸다는듯이 그동안의 시세불만을 현실에 반영하게된거죠 이에 그동안 눈치만보아오던 대기수요자들이 시장에 대한 불안을 느끼게되어 연쇄반응으로 매수에 나서고 분당의 어느선까지 추격매수가 이루어진거죠 
여기서 보듯이 부동산은 심리적인 측면이 매우강합니다 어느선이 적정가격이라는게 보여지지않죠 다만 분당이라는 상대적인 또하나의 시장이 있기에 분당의 어느선까지는 가지않겟나하는 심리가 작용하게되고 매수자들도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매수에 나설수있는거죠
평촌사람들이 말하는 교육좋고 편리하고..이런건 예나지금이나 달라진게 없지요.. 
산본도 단합을 하니안하니해도 많이올랐습니다 매수자들이 앞뒤 안쟤고 이런 상황을 모르고 구매하지는않지요 평촌이 얼마까지올랐으니 산본도 단합을 하건 안했건 어느선까지는 갈꺼야하는 심리적 안정에서 매수가 생기고  지금의 가격에 이르른겁니다

무슨물건이고 장이 설때 팔아야 제값을 받을수있듯이 
집도 마찬가지죠 사람의 심리가 묘한것이 집이 오를때 오른가격을 주면서 구매하려합니다 떨어져잇을때 사면 더싸게 살수있는데 집이 막오르는 기미가 보일때 매수가 늘어나요
반도는 주변에 개발계획도 있고 지금의 가치도 훌륭해서 매리트는 분명 있어보이는데 저번장에 상승장을 선도 못한 이유가 입주 3년을 넘기면서 매물은 늘어난상태인데다가  말도안되게 낮게 매물을 올리고 현혹하는 부동산에 말려들어 원하는 가격을 부르지못하고 팔고나가버리는...이를 통제못하는 관리부재가 가장큰 요인이었지요 아무리 매매가 많이되어도 똑같은 가격에 팔려봐야 오를리없구요 이번기회에 다행히 물갈이는  좀 되었습니만..
하지만 좀 길게 사실분들은 그리 염려 안해도 될겁니다 
어느정도의 손바뀜이 이뤄지고 백운호수로의 연결로가 준공한후 반도가 지니고있는기존의 탁월한 환경가치에 몇가지 의 미래가치가 매치가될때 예전처럼 반도는 일거에 월등히 그위에 설수있는 가능성을 항상 가지고 있다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