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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수지쪽 둘러보고 계약을 해야겠다 싶은데,
문제점 하나 때문에 심한 고민에 놓였습니다.
수지 사시는 님들 꼭 솔직한 답변좀 부탁드려요.

직장이 서울 삼성동 쪽입니다.
제가 분당 궁내동에서 몇 달 출퇴근했었는데
아시죠? 23번 국도 판교에서 수지 사이.
그땐 직장이 용인이어서 수지 분들과 출근 퇴근이 반대였던거죠.

아침 7시반에 출근하면서 보면 수지입구에서 판교톨게이트까지
참 많이 막히는 걸 봐왔습니다. (여기까지 괜찮습니다. 일찍 나오면 되니까. 어쨌든 대단한 분들이라는 생각 했었음)
그런데 며칠간 퇴근할때 상황을보니 밤 9시가 다 됐는데도 궁내동에서 수지입구까지 막히더군요. 금요일은 조금 더 늦은시간이었는데..

암튼 지금 사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좋은 방법없으면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생겼는데.. 용인에 계속 근무할줄 알고 추진했다가 갑자기 서울로 출퇴근하게 생겨서 이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