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솔직히 죄송합니다만,,
아니 1차 주민 모두의 생각이 아니라,
제가 개인적이고 이기적일 수도 있습니다만,
win-win 은 아니라고 생각되어 한번 써 보았습니다.

이유는 이렇다고 생각됩니다.

첫번째 입니다.

1차(204동)은 봉천역이 더 가까워진다?.(역세권 문제)
-> 3차로 거쳐서 가는게 아니라 1차 진입로로 오고가는게 봉천역이 더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3차로 내려가면, 다시 신호등 건너기 위해 1차 진입로로
올라와야 되기 때문에, 1차로 그냥 내려가는게 더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지하철로 갈때는 이렇지만 지하철에서 아파트로 올때는
에스컬레이터 까지 겸비되어 1차로 다니는게 훨씬 편하다고 생각됩니다.
1차는 봉천역이외에 숭실대역으로도 갈수 있습니다.
1차는 5513뿐만 아니라, 동대문으로 갈수 있는 500번 버스가 8월22일 개통됩니다. 국사봉 터널쪽으로 마을버스도 추가 되구요

- 1차는 대단지로써의 잇점을 지금도 누리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1차 임대까지 합치면 지금도 3600세대 입니다.


두번째 입니다.

하나로 마트 갈때 더 빨라진다?.(상가 문제)
-> 새로 생길 하나로 마트는 1차 진입로로 가나 3차 진입로로 가나 별 거리차 못 느낀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파트로 들어 올때는 1차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수 있어 편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상권인 봉천시장이나, 새로 생길 홈플러스는 1차 방향으로 있어 훨씬 빠르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상가는 단지내에도 2개나 있고, 주민 헬스 클럽도 있습니다.
하나더 단지네 블루밍 건강센터도 있습니다.

세번째 입니다.
교육시설을 공유한다?
-> 3차는 은천 초등학교, 1차는 구암초등학교 따로 있고,
1차는 사립유치원 2개, 저렴한(?) 시립유치원2개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되는 결론적 생각입니다.
1차분들은 별로 잇점이 없다고 생각 되는 반면 샛길을 트는 경우
1차에게 주어지는 단점은 더욱 많습니다.

1.주차장이 없어 집니다.
- 단한대라도 주차장이라고 생각됩니다.
샛길이 주차장이라 샛길을 만들경우 주차를 못합니다.
- 3차 진입로 보다 1차 진입로가 차량으로 들어 오기 편하다고 생각되실 겁니다.
3차 주민이 1차 주차장에 주차하고 3차로 들어갈경우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때도 이웃인데 주차장 같이 쓰자 하면 할말 없어 집니다)

2.203도 저층 주민들은 치명타 입니다.
- 지금은 사람이 다닐수 없기 때문에, 저층 주민들이 창문도 열어 놓고 하지만 그쪽에 길이 만들어 지면, 더운 여름철에도 커튼 치고
있어야 사생활 보호 됩니다.

3.금전적인 문제, 사생활 침해 문제에 봉착 합니다.
- 1차로 다니는 유동인구가 많아 지어, 아파트 관리비,
에스컬레이터 관리유지비 등이 추가 될 것이며,
각종 배달 오토바이소리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4. 출입문 관리 문제
- 일정시간만 통과 되는 출입문은 현실에서는 있을수 없습니다.
개폐 관리는 누가 할것이며, 그로인한 비용문제,
10시에 문을 닫을경우 10시 1초에 온사람 다시 가라고 할수 없습니다.(시간은 항상 지켜 질수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시간제는 관리적인 문제와 오히려 인간적인 싸움만 일으킬겁니다.

5. 이외의 문제
- 말씀 드린 이외의 문제점이 다분히 생각 가능성이 많습니다.

6. 주민 자치
- 203동 주차장쪽은 1차 세대원의 공동재산임에도 불구 하고
타 단지 세대원에 의해 이래라 저래라 간섭을 받게 됩니다.
( 만약의 이유로 그쪽에 쓰레기함을 만들거나 혐오시설을 만들 경우 샛길이 203동 공동재산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관계없는 타인에게 이런것을 만들어 놨냐고 항의 받을수 있음)

이상입니다.


윗글을 쓰신분이 1차또는 3차 주민이 쓰셨을 거이라고 믿습니다.
솔직히 3차 주민이 쓰셨을거라 예상합니다.

하지만
윗분이 win-win 이라고 생각하시는 반면에
저 같은 생각은 win-win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한번 써 보았습니다.


한가지 더 송구스러운 말씀올리겠습니다.
아래와도 같이 이런 문제를 계속 이슈화 시키면 서로 기분망 상해지게 됩니다.
그 샛길은 1차 주민이 입주 할때도 닫혀 있었고, 3차 주민이 입주 할때도 닫혀 있었고, 준공 설계서에도 담으로 되어 있습니다.
3차 주민분들께서는 입주할때 진입로 문제를 모두 이미 알고 입주 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1차 주민 상대로 한 투표에서도 80% 찬성
입주자 대표회의 18명(?)이 단지대표회의를 거쳐 찬성 되어진 문제 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솔직히 그만 써 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제가 X가지가 없어서 한마디 다시 적습니다.

아이들처럼 계속 안된다는걸 칭얼 대는것 같습니다.
고만 해주십 시요..

그리고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막말 한것 같아서요..

인간적으로는
앞날에 축복과 건강을 기원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