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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가지 가지고 고민입니다.
집 형편이 좋지 못해서 대출을 많이 받습니다.
아버지가 여지껏 너무 고생하셔서 좁지만 집하나 마련해드릴려고 합니다.
동생들도 아직 사회초년생들이라 수입이 용돈 수준밖에 안되서요.

처음 내집마련이라서 교통좋고 안정된 차원을 고르려고 하는데
금액이 너무 없어서 대출금과 돈에 맞추다 보니 좀 무리해서
아래 3가지 고려해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 괜찮은게 어디라고 보시는지요?
제가 봉천동에 3가지를 보았는데요.
혹 사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1)서울관악구 봉천동 벽산 블루밍 23평, 2904세대, 개별난방, 복도식,
[206동 15층 2억 400 서향, 109동 19층 2억 동향-이곳은 마을버스타야 함]
(이곳은 역까지 걸을수 있는 거리이지만 화장실이 2개 복도식이라서
안의 내부가 너무 좁게 나와서 숨이 콱콱 막히고요 대신 뻥뚤려서 전
망은 좋더라고요)


2)서울관악구 관악드림타운 24C평, 5천세대, 중앙난방, 계단식, 2층 2억
500 남향 (화장실1개와 계단식이라서 안의 내부는 크게 나와서 맘에 들었지만
역과의 거리가 걸어서 다닐수가 없어서 고민입니다. 마을버스가 다닌다고 하는데
이건 동마다 차이있어서 더 확인해볼 것이고요)

3)서울 관악구 봉천동 관악현대 29평, 2134세대, 중앙난방, 복도식, 기준층2억
(준공기간이1991년도로 좀 오래 되서 그게 좀 걸리네요,아직 방문은 안해봤습니다)

여기 세곳중에 고르려고 합니다.
혹 사시는분 계시면 짧게라도 답변 부탁드릴께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