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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장이 선릉근처시라구요? 대청역(분당선으로 선릉역까지 바로 연결됨) 근처에 아파트를 추천합니다.
먼저 조건으로 내새운 부분들에 대해 살펴보면,

1.학군: 남자라면,휘문,중동고와 같은 우수한 학교에 갈수 있는 단지들입니다. 여자라면 숙명여고와 같은 우수학교에 갈 수 있구요.실제로 중동고는 3개단지 모두에서 한블럭씩 떨어져 있습니다.(천천히 걷는걸음으로5분 이내)
2.교통: 현재 대치(개포동),대청(개포동)아파트는 함께 붙어 있는 단지로써, 대청역에서 한블럭 떨어져 있습니다.
수서1단지(일원동)는 대청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3.특징: 대치,대청,수서1단지 모두 소형평수(10평대 부터 26평까지)로 구성된 아파트이지만 리모델링을 통해 중평형수(20평에서 30평대) 아파트로 변신을 꽤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들입니다. 대청과 수서1단지는 원래 분양아파트 단지였고, 대치는 임대아파트에서 분양으로 전환된 아파트입니다.
4.가격: 대치와 대청은 바로 곁에 있어서, 비슷한 가격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아니지만 10평대(3.5억원 정도)부터 26평(5.5억원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서1단지는 10평대(2억정도)부터 26평(4.5억원정도)를 보이고 있어,대청/대치에 비해1억원정도 저렴합니다.
5.기타:
대치아파트: 대치아파트는 영구임대와 장기임대로 구성된 아파트로써 몇해전에 장기임대가 일반 분양으로 변경된 아파트로써 같은 단지내에 영구임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아파트 뒷편이 양재천과 맞붙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보장할 수 있는 단지입니다.
대청아파트: 길건너편에 하수도처리시설이 있긴 하지만, 아파트에서 보이지 않을뿐더러 아파트 바로 옆에 있는 개포자이에 경우 몇십억원을 호가하는 아파트가 있어, 리모델링이 이루어 지면 개포자이와 보조를 맞춘 가격세를 형성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와 함께, 아파트 뒷편이 양재천과 맞붙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보장할 수 있는 단지입니다.
수서1단지: 분양,영구임대,장기임대가 함께 구성된 아파트로써, 2500세대중 900세대정도가 분양세대입니다. 아파트 근처에 대청과 마찬가지로 하수도처리시설이 있습니다.하지만,현재 모두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복개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본 장소에 약2만평이 넘는 공원이 자리잡는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단지 근처에 있는 삼성병원이 아시아최대의 암센타를 단지 건너편에 건립하고 있으며, 이에 본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아 질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결론:3개아파트 모두 훌륭한 학군과 편리한교통 대단지 아파트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소형평수 위주, 혐오시설 근점이라는 단점들 때문에 가격이 낮았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리모델링 연한인 15년을 올해 넘기게 되어 리모델링을 통한 중형평수 위주에 아파트로 탈바꿈할 아파트이고 주위 혐오시설인 하수도처리시설이 복개되면 좋은 입지를 가진 아파트로 거듭날수 있을수 있는 아파트들입니다. 실제로 올해 하반기 예를 들자면, 강남에 다른 아파트들은 보합세거나 한자리숫자에 상승율을 보인 반면에 이들 세아파트는 20~35%에 가격 상승율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