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할말 없네요. 담합으로 짜고 올리는 시세 .. 믿어야 하는건지 ..
실제 매물로 등록되어 매매가능한 시세로 쳐다보시죠.

뉴타운 끝자락 꼭데기에 위치한 곳에 대고 경전철도 정릉쪽으로 통해서 넘어가는데 그게 어떻게 길음뉴타운 호재인지요. 오히려 미아뉴타운이나 강북구쪽 삼각산 SK, 우이-쌍문동쪽, 성북 정릉지역 풍림-대림-현대아파트가 오히려 호재 아닌지요?

전철까지 걸어 내려오는데 10분이상 올라가려면 15분이상 .. 버스로도 2정거장 거리입니다. 내려서도 한참을 고갯길을 올라가야 하는데 그게 도보로 접근가능한 지역인지요? 묻고 싶습니다.

동네 순환 마을버스가 아닌이상 예전에 그 옆에 길음초 신안아파트처럼 길음역 접근하는데도 10분은 걸립니다. 좀 똑바로 알려들 주세요.

뉴타운이라는 페인트칠과 빡빡한 아파트 동간거리 하며 어디 숨쉬고 쳐다보기에도 아찔한 곳입니다. 인수동 시장길이 개천을 복개한 도로인 것은 아시는지요?

저희 시댁이 그동네에서 20년을 사셨기 때문에 이전 길음-인수동시장 시절부터 보아왔던 지역입니다.

길음 동부도 학군 역시 똑같이 미아초등학교로 배정받고 이번에 중학교 새로 개설해 달라고 입대위에서 대우-대림과 더불어 현수막도 붙여 놓았더군요.

오히려 제가 뉴타운 근처(뉴타운 포함) 투자를 하라면 길음역 코앞에 서라벌중고 자리였던 돈암 동부센트레빌을 더 가치있게 봅니다. 실제 시세도 뉴타운보다 더 나은 것으로 나옵니다.
길음역 도보 5분거리이고 전세대 32,43평 일반분양으로 주민들의 질적 수준도 오히려 좋습니다. 재개발 하면서 다시 들어오는 원주민들과는 또 다르죠. 학군도 개운초등,돈암중으로 고등학교만 제외하고는 더할 나위없이 균일한 학생수준을 보여줍니다. 성북구에서 이 정도 초등학교 수준이면 최상에 속합니다. 돈암 한신-한진 아래 있는 돈암초 만큼 괜찮은 공립초라고 합니다.
저라면 돈암 동부를 권할 겁니다. 뉴타운 교육지역이나 자립형사립고 들어온다지만 돈암동 지역도 성신여고,창문여고,용문고,경동고,경신중고,동성중고,풍문여고,동덕여고,중앙고 까지도 배정이 됩니다.
물론 뉴타운이라고 위의 학교로 배정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뉴타운 안에 초등,고등학교 1개 가지고 해당뉴타운 취학 학생들 수용이 다 될것으로 보이시는지요? 부족할 겁니다.

뉴타운 테두리에는 들어가 있지 않지만 뉴타운보다 더 좋은 입지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는 곳이 길음3동, 돈암, 안암보문 (여기는 평지지역) 재개발 지역(혹은 추진지역) 들입니다.

어느 분이 얘기하셨지만 5구역인 대림-대우 아래로 입지가 더 좋은 3,4구역 삼성아파트가 입주가 줄줄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 하월곡동 삼성아파트도 2000세대 이상 입주 그것도 새 아파트들이 무더기 입주됩니다. 그때쯤이면 입주 3년차 넘어서 비슷한 가격흐름대를 보일 겁니다.

그때부터는 전철과 학교,편의시설의 근접성을 가지고 valuation이 진행될 것입니다.

신세계-현대-롯데백화점 이라는 3개의 백화점이 한지역이 몰려 있는 곳도 서울시내 한곳 이곳 밖에 없습니다.

현대-롯데가 왜 이곳에 출점을 할까요? 배후의 아파트 재개발지역을 염두에 두고 들어 오는 겁니다. 휴..

아파트 가격에만 휘둘리지 마시고 냉정한 분석으로 자신의 재산에 대한 가치평가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