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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님의 글에 걸리는게 있어서 나도 한마디 하렵니다.

1. 가격트랜드

입주때부터 전년('06)도 9월까지 가격변동이 거의 없었다구요 ?
천만의 말씀 만만의 개떡(콩떡보다 비쌈) 같은 말씀이죠
분양가대비 생각해보면 답은 바로 나옵니다.

2. 수요적 측면
수색동, 상암동 지역은 수백만평되는 공원(하늘공원, 월드컵
공원, 한강변, 봉산..... : 도시락을 싸가지고 하루종일 돌아
다녀도 다 구경못할 정도로 넓음)과 향후에 개발을 통하여 수색에
증대될 편익을 생각한다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말하고 싶네요(뭐 겸손하게 제일이라고 구태여 말하지 않겠음)
어디지역이나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나 장점이 단점을 능가하고도
남음이 있으면 장점위주로 보아도 무방하다고 판단되고 그런
차원에서 본다면 수색지역이 단점보다는 장점이 훨신 크다고생각
되는데 그것 또한 개인적인 판단이 일정부분 반영 될 수밖에
없어서 왈가왈부 할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됨.

상암동, 상암2지구, 수색/증산 뉴타운 등 일반분양이 과열로
마감될것이 뻔한데다가 추가적으로 10만 ~ 20만개의 고급
명품 직장이 생기기 때문에 공급초과가 될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너무나 판단착오라는 겁니다.( 나도 개인적으로 꼭
수색지역에 일반분양 하나 추가적으로 받으려고 은행에
1000만원 집어 넣어 1순위를 기다리는 중임, 채권을 쫌 쓰더라도
기필코 받을 예정임 )

잘아시겠지만 집값을 올리는것은 그 지역의 총가구수의
1 ~ 2% 많아야 5%정도의 수요초과가 집값을 올리는거지
50%, 100% 수요초과가 집값을 끌어올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생각이 되네요. 물론 꾸준하게 수요초과가 있으면
지속상승하는 거구요 ( 조정전까지 )

3. 그리고 3번째는 남의 동네가서 그렇게 장황하게
악풀을 다는게 덕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
차라리 님의 리플을 지워버리심이 좋을 듯싶네요.
허점이 많아서(그리고 다른사람들을 오도하기때문)
쪽팔리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많다면(욕심없이 리플을 달았다면)
님이 매도하고 싶어하는 아파트에 대하여 단점을
위주로 쭉 나열해 놓으면 님의 순수성을 믿으리다

좋은 리플만 달고 삽시다. 어디에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