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환경이기도 합니다.
부동산을 자산으로만 본 사람들은 벌써 5,6년전에
수색 대림을 사기보다는 잠실 장미나(그땐 비슷했어요),
좀 더 적은 돈으로 성산 시영(안살아도 되니까) 이런 걸
사놓았겠죠.

학군 안좋다고 하는데, 그건 좀 어폐가 있어요.
버스로 한정거장만 가면 있는 숭실이 작년에 서울대
10명 들어갔더군요. 그런걸로 학군 좋니 안좋니
따진다면 대림 학군 안좋다는 말은 못할테구요.

아쉬운 점은 제대로된 학원가가 성립되지 않았다는거,
또 도로가 협소한 점. 이건 올해 상암 직통도로 건설이
시작되니 해결되는 거겠죠.

상암동 아파트는 아마 앞으로도 수색 대림 저 앞에서
날아갈 거에요. 하지만 저는 상암 아파트는 전혀 살
생각이 없어요. 그 이유는 여기에 적으면 쓸데없는
논란이 일지 몰라 적지 않습니다.

성북, 노원 100% 올랐다 하더라도, 그건 대림인들이
그만큼 담합을 안했다는 얘기지 그 지역이 그만큼
메리트가 있는 걸로 보이지는 않아요. 저도 그 지역에
아파트가 하나 있어서 압니다.

수색 대림은 단점도 있고 장점도 있는 아파트에요.
호젓하고 맑은 공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아파트일테고, 코아지역이니 재산가치니 뭐니 따진다면
2류지역일 거구요.

정확한 가격이야, 실거래가 공개하면 다 알게될테니
그때까지 기다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