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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힐스테이트 관련 한여름에 연일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행사측은 어짜피 기본 베이스(1531만원)를 깔아놓은 상태에서,
이 금액으로는 사업을 할 수 없다고 다시금 용인시청에 재조정
요구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젠 용인시의 기반시설부담금의 과다 책정이 여론에 노출된
이상 용인시의 최종 결정을 두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제 생각은 용인시가 장고끝에 악수를 둔 형국이라 판단됩니다.

그냥 분양가 자문위원회에서 권고한 금액을 합리적인 선에서 수용
했더라면 이렇게 악수를 두는 일은 없었을 것을~~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용인시청 주택과 공무원들 요즘 머리가 아플겁니다.
상현동 힐스테이트 1531만원 ~
서천동 아이파크 1250만원 ~ (분양중)
신갈동 성원상떼빌 1400만원 ~
상하동 임광그대가 1400만원 ~ (주력평인 48평이상)
성복동 및 신봉동 자이 1460만원 ~ (옵션포함하면 1600만원대)
동천동 삼성래미안 1700만원 ~ (기반시설부담금이 힐스테이트보다 220만원 더 많음)

높아만 가는 분양가를 보면,
입지좋은 곳에 이미 기반시설이 완비되어 선점하고있는 아파트들이 웬지 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수지의 호재를 잘 분석해서 입지 좋고 향후 유망한 아파트를 잘 골라보세요
그럼 수지에서 수지 맞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