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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일 국민은행 아파트 시세표에
성복동,신봉동,풍덕천동의 주요 아파트들의
시세가 기백만원씩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현상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 일까?
제가 보기에는
시장이 움직이고, 반응하고 있다는 반증의 표시인 것 같습니다.
해당지역의 주요 아파트들을 중심으로 급매물건 위주로
거래가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주요 아파트 이외의 다른 아파트들의 시세가 변함없는 것은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관망세가 아직도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조만간 힐스테이트 분양이 시작되고 끝나는 시점에
시장은 서서히 반응을 보일겁니다.
우선 전세값이 소폭 상승하고, 급매 및 저렴한 물건위주의 거래가
빈번할 것이며 이로인한 국민은행 시세표에는 아마도 파란물결이
한번 정도는 발생할 것 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9월이면 시장의 반격이 시작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수많은 부동산 정책의 규제와 여론몰이에도 숨죽이며 움크리고
있었던 시장이었으며 또한 댓가도(세금등) 이미 상당히 많이 지불한
시장입니다.
이번 반격은 예년의 수준과는 조금 격이 틀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대선이라는 큰 변수가 불에 기름을 붙는 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신분당선연장선의 발표가 담주중에 있을 예정입니다.
들려오는 소문에 의하면 결과가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합니다.

수지분들 편안한 휴가계획들 세우시고...
다음주부터 이어지는 수지의 세 몰이에
관심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8월 20일 분양예정인
상하동 임광그대가 48평(주력평수)의
분양예정금액이 1500만원 이상일 것 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