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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입주물량 수요에 비해 엄청 부족합니다.

적어도 2009년 말 이전까지는 아파트가 수요-공급의 균형을

충분히 맞추기는 어렵다고 판단되는군요.


거품이 빠지면 전체가 같이 빠집니다.

지금 거품빠질 걱정한다면 집을 안사야죠.

그 걱정은 3년쯤뒤에 하셔도 될 듯....^^


2009년 9월 아마도 입주예정인 것 같던데...

3년 뒤 거품이 지리적으로 불리한 지역이나 여건이

나쁜 지역부터 빠져야 한다면 아마도 교동마을은

해당사항이 없을 것 같군요. 그 때쯤이면 이 지역이

적어도 지리적으로 불리하다거나 입지가 나쁜 지역이라는

평가로부터는 벗어나 있을테니까요...^^


제가 2002년에 분당 20평대 전세 살다가 연원마을

30평대 사서 들어 올 때만 해도 사람들이

왜 그런 곳을 가느냐고 말렸습니다. 그런데 만 4년이 채 안된

지금 누구도 이 곳이 입지가 나쁘다는 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교동마을 3년 후에 연원마을과 같은 평가를 받게 될 겁니다.

너무 속단안하시는게 좋을 듯....


자꾸 입씨름 하고 싶지는 않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