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죽전택지 모아파트 입주동호회원이 성남시와 토지공사에 통화한 내용을 게시하여, 제가 그 곳에서 퍼서 용인서북부 게시판에 올린 장본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뭄에 단비같은 내용이길래 성급한 판단으로 게시하였던 글이었습니다.
또, 나중에 잘못된 내용이라는 용인서북부 위원의 지적의 글도 올렸고요. 나중에 올린 글을 또 퍼와 올립니다.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

** 구미동 접속도로에 대한 답변
죽전과 구미동의 시계접속의 권한은 도시관리 계획법에 의하여 지방도로이기 때문에 지자체간 협의를 거치도록 규정합니다.

** 도로계획 변경 내용요약
건교부에서 2000. 4월에 발표한 '동백-신림'간 광역도로계획은 성남시에서 이 계획은 무리가 있다고 이의제기를 함에 따라 경기도 교통심의위원회에서 불가판정을 하여 이에 따라 이 노선 광역도로 계획이 이미 파기된 것이고..(p/s 서울시에서도 신림접속을 반대함.)
동백지구 개발을 책임져야할 토지공사와 용인시는 이 도로에 대하여 '용인-분당'간 도로로 계획을 수정한바있고(눈가리고 아옹 ^?^)
분당접속을 전제로한 이 계획을 성남시가 또 다시 반발하자 '동백-죽전'간도로로 명칭을 변경하여 이도로 종점인 죽전에서 중1-1도로(종점에서 죽전사거리-오리역사거리 중간지점)와 중1-2도로(그 도로의 중간 현대4차-글로리아교회)등을 수정 계획하여 2003. 1월 22일에 도시계획 결정고시를 한 것입니다. (분당접속은 처음부터 포기한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를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전화통화 내용에 대하여
토지공사의 이승우 부장은 2004년 6월에 구미동에 접속을 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런 일방적인 권한이 토지공사에 절대로 없습니다.

용인시의 김규택 도로과장은 토지공사의 말을 빌미로 우리가 노력하면 접속이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합니다.
그러나 성남시와 용인시가 합의하지 않으면 절대 불가한 계획임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동백-죽전도로가 건교부가 계획한 국책사업이란말도 쌔빨간 거짓말입니다.
광역도로계획이 취소되고 용인시가 새로 계획한 "시도"로 전락하였습니다.
용인시 도로과 누가 그런 거짓말을 합니까? 엊그제 최모가 구속 되더니... 줄줄이 징역을 가고 싶은가??

성남시의 진광용 도로과장은 용인시를 딴나라 행정기관처럼 취급합니다.
이 도로에 대하여 용인시와 한번도 협의한 바도 없고 법에도 없는 무리한 요구를 한다는 것이 요약된 그의 말입니다.

** 끝으로
공사방해자는 공무방해죄로 모두 연행한다고 협박하는 토지공사 직원이 누구인지 밝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난달 말에 시의회를 통하여 용인시장에게 요구한 것이 있습니다.
성남시와 이도로 접속에 관한 협의를 거쳐서 주민들을 믿도록 할 것이고 접속을 확인할 수 있는 협약서를 제시하라고 하였으며 "협약서를 제시하겠다"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협의과정을 확인하고 협약서를 보기 전에는 이도로 개설을 막아야 합니다..
많은 주민들도 모르고 있는 사실이지만 님께서도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우리의 세금이 일부업자들의 이익을 위해 집행되어서는 안 될 말입니다.
우리의 조그만 관심이 도시를 새롭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성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