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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년째 살고 있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도시의 모습이 갖춰지고 어디를 돌아봐도 산 깎아서 아파트 만든곳 흔하지 않잖아요!

환경적인 면에서는 정말 안 좋지만 사람이 살기에는 더 없이 좋은 조건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용인시에서도 더 이상의 건축허가는 안 낸다고 하고, 사실 더 지을곳도 없습니다.
공기종잖아요. 차가 밀린다고 하지만 서울시내 어디를 가든 안 밀리나요? 수지는 상습정체구간을 제외하면 다닐만 하잖아요!

교육적인것을 보면 좋아지고 있다고들 하더라구요! 사실 저도 개포동에서 살다 왔는데 그기 사는 친구못지 않게 열의를 가지고 아이를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별 차이도 없는 것 같아요. 커가면서 차이가 날까요? 정말 3가구당 한가구정도는 강남으로 출근을 하는것 같더라구요. 저희 신랑도 대치동으로 출근을 합니다.

오리역은 분당쪽이라 연계가 잘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같은 경기도지만) 죽전역이 생기면 수지니까 여러 좋은 방향으로 될 것 같아요! 수지 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