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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파크10단지라면, 초등학교는 길건너 아이파크2단지와 5단지 사잇길로 소실봉쪽으로 가다보면 있는 상현초등학교에 다니게 될 것이구요, 중학교는 서원중, 소현중, 이현중 중에서 배정받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지는 비평준화지역인데다가 고등학교가 부족합니다,

올해 수지에서 중3 재학중인 아이들도 약 900여명이상이 집근처의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구성이나 신갈쪽으로 멀리 통학해야 한다고 합니다.

결국 수지내에서는 성적순으로 선호하는 학교가 갈리게 되고, 이에 따라 중학교에서의 경쟁이 아주 치열합니다.

이 경쟁에서 밀리면 비선호지역의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밖에 없고, 그게 싫으면 평준화지역으로 다시 이사가야 합니다.

물론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수지만큼 좋은 곳도 없습니다.
대개 중학교 졸업생중 10%가까운 아아들이 특목고에 진학하며, 용인외고(외대부속외고)같은 곳은 용인에서 중학교 졸업한 아이들 100명정도를 특례선발합니다.

그 100명은 대부분 수지 등, 용인서북부지역의 중학교에서 배출되며, 반에서 1-2등 정도하면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만, 수지에서는 반에서 1-2등이 쉽지 않습니다.

이사오심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