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건설기획단으로 문의하시면 확정적인 답변은 아니더라도 대략적인 방향은 설명해줄 겁니다.
어차피 언론에서 발표하는 것은 믿을 것이 못되고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광역전철노선인데 수지에만 3개의 역이 착공된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그럼 판교에도 서판교역,동판교역 그리고 분당지역 역시 정자역, 미금역(또는 오리역)에 역사를 만들어야 하겠지요.
동천동에서 수지1.2지구를 거쳐 두산기술원까지의 거리는 4Km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구간에 전철역사를 3곳이나 만든다는 말이 상식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
수지지역 전체를 전철의 중간역사로 도배할 일 있나요?
설사 그렇게 된다고 하더라도 광역전철인 신분당선의 운행속도가 늦어져 수지지역 전체로도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결론적으로 수지지역에는 전철역이 한개만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수지지역의 중간지점인 풍덕천사거리가 가장 적당하지만, 풍덕천사거리가 죽전역에서 가까워 전철역사 위치로서 적당하지 않다면 다음 후보지로는 이마트사거리가 적당하겠지요.
수지지역의 반경이 기껏해야 4Km이내인데, 나머지 지역은 마을버스를 이용해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이렇게 댓글을 다는 저 역시 상현동에 살고 있고, 수지지역의 발전을 누구보다도 바라는 사람입니다만, 상식적인 선에서 생각하는 것이 수지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바람직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