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진달래님의 상세하면서도 정확한 설명에 찬사를 드림니다.
님께서 쓰신글에 몇가지만 추가하겠습니다. 양해^ㅎㅎ^바랍니다.

1. 소실봉 생태공원중 몇만평이라 하신글은 => 6만5천평입니다.
2. 상현동의 저평가 부분 => 맞습니다. 신봉/동천/성복/죽전동에 비해
저평가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더해 현재시세도 부동산사이트에
게재된게 4-5천만원정도 적게 되어있습니다.
저도 현대아이파크6차(2단지)삽니다. 어제 부동산에들러서 직접
확인했습니다. 일단 매물이 하나도 없습니다. 평당 900 이상이
시세입니다. 근데 부동산지엔 800정도 수준입니다.
3. 상현동의 장점은 님께서 지적하신 바로 그대로 입니다.

첫째는 누가 뭐래도 신분당선수지연장선 상현역입니다.
현재 본 수지선은 가칭 A코스(E-MART방향) 및 B코스(롯데마트방향)
둘 중하나로 노선이 확정됩니다. 이중 A코스든 B코스든 역위치에
지장을 받지 않는 동은 상현동과 동천동 둘뿐입니다.
따라서, 상현역은 상현동 어디에서나 걸어서 적게는 1-2분 많게는
10여분이면 충분합니다. 이어찌 큰~ 장점이 아니겠습니까!!!

둘째는 이의/상현 광교테크노밸리 신도시개발입니다.
본 신도시의 장점은 님께서 쓰셨고 또 설명할려면 너무너무 많아서
하여간, 판교이상가는 최대, 최고의 신도시가 될겁니다.
확신합니다. 저는 지역 우선이 되기때문에 이의/상현 신도시 꼭
분양받을겁니다. 본 신도시 개발시 상현동에 추가 개발 및 분양이
있을겁니다. 분양가는 거의 판교수준일겁니다. 왜냐구요???
용적율이 훨씬적고, 경기/수원 각종 관공서 및 인프라가 들어오기
에 분양가가 싸질수가 없습니다.
현재, 성복/신봉/동천동에 합쳐서 약만여세대 분양예정입니다.
성공적인(고가의 분양가 및 100% 청약) 분양을 위해 판교를 등에
업고 분양업체에서 또 메스컴에서 열심히 홍보(?) 했기에
신봉/성복이 상대적으로 상현동보다 많이 올랐습니다.
이의/상현신도시 분양때 아마도 지금같이 행해질거고 그 효과가
반드시 날겁니다. 그때는 이의동과 상현동에 있는 아파트들이
훨씬 더 오를겁니다. 이어찌 큰~ 장점이 아니겠습니까!!!

셋째는 양재영덕고속도로이며, 올5월에 상현IC근방부터 착공
됩니다. 항상 시세는 호재에 따라 오르내립니다. 착공시 그리고
완공시..., 님게서 쓰셨드시 상현IC는 상현동 어디에서도 2-3분이
면 진입가능합니다. 또한 4통 5달의 교통여건 (저는 현재 동수원
IC를 이용 서울까지 45KM 거리를 50분 이내에서 출퇴근합니다)
이어찌 큰~ 장점이 아니겠습니까!!!

넷째는 님께서 쓰셨던, 상현태마공원(6천8백평)과 소실봉생태공원
(6만5천평)입니다. 2-3년후 본 두공원은 상현동의 큰 자랑거리가
되며, 많은 주민의 휴식처가 될겁니다. 특히 소실봉생태공원은
아침저녁 등산코스로(대략 왕복 1시간-1시간30분 소요/코스따라
차이)도 애용됩니다. 이어찌 큰~ 장점이 아니겠습니까!!!

다섯째는 상현동은 이의/상현신도시때의 분양(서쪽 끝으로 공사에
따른 상현동 중심부의 번잡은 없음) 이외에는 현재 분양완료되어
공사중인 현대아이파크8차(895세대/41/51/61평=>06년8월입주)
분양이 없으므로 다시말해 개발완료되어 안정적인 생활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집앞에 대형상가가 8개 밀집되었고 홈플러스가 입주예정등
커다란 상권이 형성되었고 현재 43번국도건너편에 공사중인 초대형
상가(로데오거리 생성)완료시 쇼핑이나, 외식을 위해 더이상 외부
로의 이동이 불필요 합니다. 이어찌 큰~ 장점이 아니겠습니까!!!

여섯째는 아직도 상대적(신봉/성복)으로 저평가 되어 추가 투자자
에게 또한 실수요자에게 기회의 땅입니다.
특히, 4월21일부터 수지구(가칭)중 상현동을 제외하고곤 모두
매매거래신고지역이됩니다. 상현동은 추가 상승의 에너지가 축적되
고 있다는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그리고 상현동은 대분분 40평대 이상의 대형평수로 구성되었고
따라서 2-30평대는 희소가치가 있어서 좋고, 큰평수 위주여서
상대적으로 쾌적하고 잘 지어진 아파트여서 좋습니다.
이어찌 큰~ 장점이 아니겠습니까!!!

마지막으로, 상현동은 개발완료되어 그간의 난개발 오명 (실제로
신분당선연장선의 수지로의 유치를 위해 당시 개발 완료된 상현동
을 집중적으로 난개발 문제점을 부각시킨탓에 / 따라서 상대적으
로 신봉/성복은 혜택을 봄 => 그러나 신봉/성복도 앞으로 분양
약 8-9천여 세대 후 혼잡 및 복잡도는 상현동을 능가하지 않을까
저의 우려되며 따라서, 기존 입주자들의 지속적인 분양반대 시위
중) 탓에 애꿋은 상현동주민만 속끓였으며, 상대적으로 신봉/성복
주민은 등 돌리고 웃었으나, 앞으로 바뀝니다.
왜냐구요??? 주민들이 단합해서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기 때문
입니다. 그중 대표적인게, 상현태마공원/소실봉생태공원 그리고
전주지중화작업입니다. 전주지중화작업은 상현동민이 앞장서서
수지시민연대 및 아상현(아름다운상현동모임), 상대현 과 합심하여
얻어낸 결과입니다.

그외에도 많지만 그만 줄입니다.
자랑스런 그리고 사랑스런 상현동을 위해.... ^꾸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