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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봄에 신안인스빌을 처분한사랍입니다
지금은 연원마을에 살고있고요
가끔 구갈2지구때 생각이납니다
아직도 구갈2지구의 식당들로 외식을 나가고 가끔은 그앞에 공원을
거닐기도합니다
요즘들어 부쩍 구갈2지구 한양아파트에 대한 이야기가 많고 그반대 급부로 안티 한양이 생겨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지금은 구갈을 떠난사람으로서 객관적인 글이 혹 도움이 되지 않으실까 하여 글 올려봅니다
택지지구답게 많은것이 갖추어진 곳입니다
공원들도 잘되어있고 택지지구안에 식당들은 정말 맛나구요 먹는얘기 많이하네 ㅎㅎ
지구전체가 거의 평지로 되어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아이들과 자전거 타기도 좋더군요
상권형성도 점점 괞찬아지고 무엇보다 기흥구청이 지구내에있어 민원도 쉽고 그지역 상권에도 기여를 합니다
구갈 역사가 지어진다면 더욱살기 좋아지리라 봅니다
아쉬운점이라면 대형 평수가 부재하고 아파트들이 오래 되었다는 점이겠네요
그러나 이도 조만간 해결 되리라 보여집니다
지구내의 주공단지가 재건축을 준비중였는데 어느단계까지 진행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층의 오래된 아파트들이 많아서 재건축이 된다면
재도약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구갈2지구내에 서민층이 많은데 가격상승이 전월세의 상승과 이어지지 않아야할텐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있읍니다
구갈 2지구 전체가 저평가라는데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저평가의 안타까운 마음을 이해하며 한말씀 올렸읍니다
주변의 아름다운 환경처럼 평화로운 용인을 희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