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정말로 공기는 끝내 줄 것 같습니다
친구가 여기에 살길래 얘기는 여러번 들었는데 밤이 늦어 내차로 아파트
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어디 강원도 산골짜기 길인지 왕복 2차선으로서 눈은 쏟아
지고 핸들 조금만 꺽으면 키스 할 것 같은 정말로 장관이었습니다

퇴직후에 때묻지 않는 좋은 공기를 마시면서 은둔하기는 최고 인 것
같은데 너무나 적막하여 외롭다 못해 삭막하고 정말 기분이 꾸리 꾸리
하였다면 여기 사시는 분들 막 욕을 하겠지요

남의 아파트 깍아 내려 봐야 득 될 것 없는데 나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용인도 이런 곳이 있구나 하면서 이튼날 친구한데 전화를 하였더니
친구가 웃으면서 하는 말이 거기는 강원도 오지의 산골 길 같은데
정말로 끝내 주더라구 하면서 웃더라구요

물론 여기도 개발이 되면 좋아지겠지만 처음 가는 사람들한데는 이런
데도 있는가 하고 까물어 칠뻔(?) 하였습니다

물론 초행이고 밤길이고 설상가상으로 눈보라까지 날리고 정말로
장관이었습니다

저는 나오면서 길을 못 찾을 것 같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이것은 아파트 가격과는 직접 관계없다고 생각으로 올리는 것이고
솔직하게 가감없는 것이니 욕을 하여도 어쩔수가 없습니다

52평 단일 평수가 있는 곳이 쌍룡인데 내가 가본데가 맞을 것 같습니다

악플은 절대 사양이니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