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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분양을 개시한 마북 e-편한세상 51평의 분양가가 7억 정도
가더군요. 평당 약 1,380만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용인시와의

지리한 분양가 결정과정에서 아마도 회사가 손을 든 것 같더군요.

제 예상보다는 낮은 가격의 분양이었습니다. 아마도 1순위 청약

완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이 정도 가격이라면....




각설하고, 이 가격에 분양이 되었다면, 입주 시점에서는 51평이

9억 정도는 간다고 봐야겠지요. 여기에 나머지 입주 계획된 네 개 단

지가 연쇄적으로 분양을 시작한다면 아마도 대림의 이 분양가는 하한

선이 될 것이 뻔할테고...결국 마북동 교동마을의 50평대 초반 아파

트들의 평균가격이 6억 정도 되니까 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북 근린공원, 하천정비, 동백-죽전간 도로 인터체인지, 한성CC

옆 도로 4차선 확장, 4개 단지 추가분양, 구성도서관 내년 2월 개

관, 구성삼거리-교동마을 진입로 4차선 확장 등의 개발호재에 영동고

속도로 이북지역에서 웰빙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교동마을은 보정동,

연원마을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해 나갈 상당한 가능성이 있는 지역

이라 생각됩니다.



집값이 직선거리로 불과 500 여 미터에 있는 보정동 동일평형 대형

아파트의 60%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는

교동마을의 기존 아파트들은 바로 지금이 매수 적기가 아닌가 판단되

는군요.


그럼 다들 부자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