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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KTX 타고 부산갔다왔습니다. 첨타는 거라. 비행기가 아닌 고속철도를 타고 가봤는데.. 잠도 안자고 바깥구경하면서.. 
 그런데 여기에서 광명과 평택사이에 정차역? 참들 왜들 그러세요.

 광명을 출발해서 아주 긴 터널이 있더라구요. 그터널 빠져나오니까. 안산 정도 되보이던데. 그럼 조금만 가면 평택입니다.

 조금 과장해서 눈깜짝할 사이에 평택 넓은 들판이 나오더라구요..

 국가적인 낭비같더군요..

 자꾸역만들면 뭐합니까. 

 어제 도착은 용산역으로 내렸는데. 참 한심한게. 서울주변에 고속철도역이 3개나 된다는게. 국가적인 낭비갔습니다.

 서울역,용산역,광명역. 그기에다 서울남부역?  용산역 광명역 서울역 가보세요.. 그정도 규모면 공항입니다.  그런 규모의 역을 3개씩이나 짓었다는게. 얼마나 한심한 작자들이 고소철도역을 많이 만들었는지. 다 짓고나서 고속철도사업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다는니.. 

 아무튼 전혀 필요없습니다. 더더우기 이런 글이 왜 고속철과는 전혀 관련없는 용인 게시판에 올라오는지.. 국민적인 동의를 얻어보자는 의도인지.. 사람 머리수로 밀려하지말고, 국가이익적인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