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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센 경전철이라 표현을 잘못 했네요.. 신간센 경전철이 아니고 신간센과 연계된 경전철을 타보았다고 표현을 하려던게 아무튼 표현오류이고...저는 일본에서 살지는 않았지만 전에 다니던 회사가 일본회사와 관련이 많아 여러번 일본에 출장을 다녔습니다.

일본은 신간센을 축으로해서 그와 연계된 크고작은 철도가 많이 발달해 있는 나라고 지하로 다니는 지하철을 빼곤 경전철 형태의 철도가 다양한 형태로 많이 있지요.. 많은 민간업체가 철도사업에 뛰어 들었고 거미줄처럼 많습니다. 오래전에 설치된 철도가 많아 소음도 있을수 있고 건물옆쪽으로 바짝 붙어 고가로 다니는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구갈3지구 옆을 지나는 경전철은 고가로 다니는것도 아니고 지상으로 42번국도 바로옆으로 지납니다. 구갈3지구 아파트와 충분한 거리를 유지합니다. 국철처럼 시끄럽게 지나는것도 아니고 속도또한 저속으로 지납니다. 차량의 크기도 무지 작습니다.

용인지역에 설치될 경전철은 일본의 경전철 형태가 아닌 캐나다 봄바디아사의 경전철 기술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가장최근의 기술로 설계된 경전철인같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자기부상형태로 움직인다고 합니다.밑에 용인경전철을 설명한 자료가 있습니다.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봄바디아사 시공 뉴욕 케네디공항 운행
소음 적고 시설비 등 저렴...차세대 시설로 각광

국내에서 최초로 건설될 용인경전철이 미국 뉴욕의 JFK(케네디)공항의 에어 트레인(Air Train)을 모델로 건설된다.

용인경전철에 적용될 모델인 JFK공항의 에어 트레인(Air Train)은 공항내 순환노선 23km의 짧은 구간에서 단시간내에 많은 인원을 수송하는 등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경량전철은 지난해 완공 이후 6개월만에 케네디공항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으로 자기매김할 정도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전세계 많은 지역에서 벤치마킹을 해가는 등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특히 이 경전철은 용인경전철 시공사인 캐나다 봄바디아사가 지난해 건설한 것으로 완공 이후 용인지역의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인 전기 철도차량에는 회전형 전동기를 사용하고 있는데 반해 용인경전철이 사용할 이 시스템은 LIM(Linearinduction Motor)시스템 개념을 도입, 직선운동을 발생시켜 추진력을 얻는 방식으로 기후와 선로상황에 따른 운행영향이 비교적 적고 차량의 정위치 정차 정밀성이 향상되며 차량의 소음감소, 우수한 등판능력 및 소단면 차륜적용이 가능하여 터널구간 건설비 저감을 이룰 수 있는 철도차량 시스템으로 적은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케네디공항의 에어트레인의 경우 차량의 운행 등 모든 시스템이 운영통제실의 원격조정에 의해 무인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운영비 절감 등 경제성에서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통제실에는 총 23km 구간 28개역사를 총 12명의 인원이 3교대로 2∼4분 간격으로 24시간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이러한 경전철이 그대로 용인경전철에 적용될 경우 용인지역의 교통 발전에 큰 획을 그을 것으로 보인다.

용인경전철(주) 김학필 사장은 "케네디 공항의 에어트레인을 적용한 용인경전철을 가장 완벽한 시스템으로 구축하겠다"며 "완공되면 대내외에 자랑스럽게 소개할 수 있는 한국 경전철의 표준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경전철은 기흥 구갈∼포곡 전대까지 18.7km구간 15개 역사규모로 내년 6월에 착공돼 오는 2008년말 완공될 예정이다.